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일주일 딱 일주일만 더 기다릴께

우리 헤어진지 벌써 9일이나 됐네 헤어지고 처음에 엄청 매달렸었는데

온갖 모진말로 날 밀어냈잖아 그런데 내가 미련한건지 아직도 그런 니가 하나도 밉지가 않다

금방이라도 연락와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예전으로 돌아갈수있을것만같아

3년 2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익숙함에 널 고마운 사람이 아닌 당연히 내옆에 있어주는 사람이라는 착각을 했었던거같아

니가 헤어지자고 하고 처음 몇일 동안 너에게 매달리면서 모진말들 많이 들었잖아

난 그말들 니 진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동안 만나면서 같이 있었던 넌 그런 말들을 할 사람이

아니란걸 아니까 억지로 날 떼어내려고 한 말들이라고 생각해 아니면 나혼자 그렇게 믿고싶어 하는건가..

일주일 이제 딱 일주일뒤면 너와 내가 헤어지는데 큰 부분을 차지했던 그 시험일이네  

헤어지면서 모든거 다 접겠다는 나한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시험이니까 잘보라구

꼭 합격해서 좋은 여자 만나라고 했지..그말 진심이 아니길 바래..

헤어지자는 말 하기 몇일전에 시험끝나고 연락할까? 이말이 너에게 시간을 달라는 말인지도 모르고 너무 못되게 굴었던게 지금도 너무나 후회된다..

이제 일주일 뒤면 시험이야..그동안 널 힘들게하면서 준비해온 시험이기도하고 우리 이별에 큰부분을 차지한 그 시험..

내 지금 믿음과 바램대로 헤어지며 했던 니 모진말들이 거짓이었다면 시험 전후로 시험 잘보라는 문자 한통 이라도 해줄꺼라 믿어..

일주일 딱 일주일만 더 기다려볼께 그때도 연락이 없다면 니가 했던 모진 말들이 진심이었구나..

우린 정말 끝났다는 사실 받아들이고 나도 널 잊으려고 노력해볼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헤어짐을 통보받아서 솔직히 미친듯이 힘들어할수도 없었어  

그렇다고 책이 눈에 들어오는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참아야하니까 이 시험만 잘 본다면

합격한다면 예전에 우리 약속한것처럼 내년에는 너와 결혼을 할수도 있을꺼라 믿으니까 그러니까

지금은 이 악물고 힘들어서 무너지려는 내 맘을 억지로 다잡으면서 버티고있어..

정말 보고싶다..내 이런 바램들이 헛되지 않길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쌀쌀 한데 감기 걸리지않게 조심하구 난 정말 괜찮으니까 나한테 했던말들

미안해 하지말고 다시 돌아와주렴

아직도 널 사랑한다 MJ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