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친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내가 실은 6개월전부터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음. 근데 그 여자는 남친이 있었음..
뭐..남친 있는 여자.. 좋아해서 나쁜놈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뭐 사람 감정이라는 것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니....
남친이 있는데.. 뭐 내가 어떻게 했다는 말은 아님...뭐 워낙 성격이 소심해서 그렇게 할 수도 없고...그냥 나는 솔직히 그 여자가 행복해하는 모습만 봐도 너무 기분이 좋았음.
내가 약간 병신같을 수도 있지만.. 그 여자가 우울해하고 힘들어하면 그날 기분은 병맛나는 거고..
그 여자가 기분 좋아서 막 카톡도 바로오고 그러면.. 그날 하루 기분이 정말 좋아질 정도로...그 여자한테 빠져있었음...
그래서 현재 그 여자가 남친이 있는 상황에서 내가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기에.. 그냥 그 여자가 원하는 것을 캐치하고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 여자를 대했었음.
그리고 힘들어할 때마다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도 많이 했었고...
그런데 그 여자의 남친이.. 4개월전에 군대에 갔음... 근데 그 여자도 너무나 그 남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군대를 기다린다고 말하더라...
솔직히.. 나를 위해서인것도 있지만.. 그 여자가 많이 힘들어할까바...군대 기다리는 것은 원치 않았음.
하지만 그 여자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기에...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녀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뿐이였음...
그래서...가끔 힘들어할때마다...카톡으로라도...힘내라고 말해주고, 뭐 그게 전부였음..
그런데.. 그 여자가 남친이랑 한달전에 헤어졌음...
그런데 내가 내가 병신짓을 했던게... 어떻게든 그 여자 잡겠다고...전에는 주지 않던...부담을 너무나 많이 줬음 ㅠㅠㅠㅠ
왜냐면...그 여자 정말 이쁘기도 이쁘지만.. 너무 성격좋고 매력이 많아서.. 주위에 많은 남자들이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그래서.. 어느순간 조금은 어색해졌고... 그냥 안되겠다 싶어서.. 고백을 했었음..
근데 고백이라고 하기도 뭐한것이..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좋아한다고만 말하고...그냥 집에왔음...
그리고...어떻게든 만나고 싶은데.. 엄청나게...어색해진상태임...
아..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요즘 안나가는 성당도 나가고 있고...
그리고 지하철 6호선 4번출구에 서울시 은평구 신사오거리 산새마을이란 곳이 있는데..거기에 소망우체통이라고 해서...학종이에다가 소원을 적고 학을 접어서 저기 우체통에 넣으면 뭐 소원을 들어준다는...그런곳이 있다고 해서...소원까지 빌고옴...
정말 절실하니...안하던 행동까지...
그런데 그 산새마을에...몇 십개에 전봇대에 이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조금 놀랐음...
정말 이쁘긴 이뻤음..
아... 그 여자랑.. 이런 곳와서 같이 사진도 찍고 싶고 그런데..ㅠㅠㅠ
뭐...갑자기 주제가 너무 벗어났나...
하튼..그래서.. 나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전혀 모르겠음...
카톡을 보내도 막 씹히는 상황에서... 정말 미치겠음...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