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댁식구와 남편의 이런사고방식이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톡커님들생각은 어떤가요?

해야하나 |2013.09.02 12:00
조회 3,411 |추천 1

안녕하세요.

올해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남편될사람하고 명절문제로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톡커님들 생각은 어떤지 알고싶어서 글 남깁니다.

 

제가 예비신랑에게

- 결혼하고나면 이제 명절때마다 시댁에 가게될텐데, 시댁에 들렀다가 우리집(친정)에 가면

  이제 친척분들 볼 기회도 별로 없겠다.

  (명절에 저희는 할머니댁에 전부 모여서 제사드리고, 명절당일 흩어집니다.)

  결혼해서 살다가 혹시라도 명절에 내가 우리집 식구들도 보고싶고 우리집 제사도 드리고싶으면,

  가끔은 명절당일날 우리집들렀다가 시댁에 가도될까?

 

라고 물어봤습니다.

(저희는 각자 서울에 살고있고, 시댁은 대전에있고 친정은 같은 서울에 있습니다.)

 

그렇게 물었더니 예비신랑이 기겁을하며

말이되는소리냐고 저보고 어떻게 그런생각을 할수가있냐고 따지네요.

- 결혼을 했으면 넌 우리집식구가 되는건데 당연히 명절에는 우리집부터 가야지 어떻게

  너네집부터 갈 생각을 할수가있냐. 아무리 가끔이라도 말도안된다.

  난 아들이기때문에 명절아침 제사에 빠질 수 없다. 절대 안된다.

 

대충 저렇게 말하면서 엄청 황당하단듯이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거랑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럴수도있다 싶었지만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결혼하면 남자쪽집안 사람이 되어야 하고,

절대로 명절에 저희집부터 가는건 있어선 안될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 예비신랑의 의견,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1
반대수12
베플ck|2013.09.02 12:46
지랄 옆차기하고있네요 지금이 조선시대오백년입니까?결혼은 둘이 평등한 독립된가정을 이루는거지 피한방울 안섞인 남자집안에 일원으로 팔려가는게 아닙니다 왜 결혼해서 남자집안으로 팔려가시게요? 자기팔자 자기가 만드는거죠 우리나라 이혼율이 높은 이유가 있죠 남자가 여자를 자기집안 소류물로 생각하고 노예처럼 부려먹으려 결혼하기 때문입니다 전 독신주의지만 남자라면 결혼했을거같아요 우리나라에선 남자의 결혼은 참 편한제도 같습니다
베플ㄷㅂ|2013.09.02 16:57
시부모가 며느리 키워준것도 아닌데 뭔 남자집 사람이여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