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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있었던 일입니다 잊혀지지않는 기억이라 쓰게 되네요.

일삼광 |2013.09.02 18:03
조회 167 |추천 1
오랜만에 자꾸 기억이 나는 바람에 글을 쓰게 됬는데 2년이 지났지만 그때 그 일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경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때는 2011년 8월 6일 새벽 토요일이었는데 내가 대학교 여름방학이라 동천동 gs 25시에서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예전 코리아스포츠 수영장 길쪽으로 후미진 곳에 있는 편의점 위치이고 크기가 별로 크지않습니다. 그날 새벽 3시 57분경 어김없이 저는 일을 하는 중이었고 피곤하여 잠이 쏟아지는 바람에 졸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그때 편의점 입구 앞에 차가 한대 서는 겁니다. 저는 차가 입구에 서는 소리에 잠이 깨 그곳을 바라보았는데 차만 덩그러니있고 잠시 주차해놓는구나 싶어 다시 안심하고 카운터에 기대고 앉아 잠을 청하였습니다. 근데 1~2분이 지났을까 밖에서 클락션을 치는 소리가 들려 다시 입구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근데 그 차 조수석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손짓을 하면서 자기 쪽으로 와달라는 제스쳐를 취해서 입구 쪽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때 그 상황에 저는 손님이 물건을 살 수없으니까 대신 뭐좀 사달라는 부탁을 하는 줄 알고 가게 되었는데 가니까 그 아저씨가 이상한 말을 하는 겁니다 . 아제요~ 재밌는거 보여드릴테니까 놀라지 말고 끝까지 보라고 절대 이상한거 아니니까 잘 봐달라고 그러면서 그러길래 저는 뭔지 모르고 아.. 예 알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좌석 창문을 내리는데 그 순간 저는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좌석에 있는 건 다 벗겨져 있는 여자분이었는데 얼굴까진 안보이고 밑에 까진 다보여서 민망했었고 좀 무서웠습니다. 근데 그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지금 뒤에 있는여자 술이 취해서 정신이 없으니까 가까이와서 만져보라고 가슴, 밑에 부위를 다 만져보라면서 강요를 하는겁니다... 저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그때 그 상황에서 전화를 하거나 욕을 하면 큰일 날것 같아서 침착하게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바로 편의점 안으로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편의점 안에는 cctv가 있으니까 내가 위험에 처하더라도 그나마 안전한 곳이니까 이런 판단을하고 저 차가 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카운터에 기다리고 앉아 전화를 해야하나 아니면 일단은 기다려야하나 이렇게 생각하다가 몇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3~4분이 지났을까 다시 밖에서 클락션을 치는 겁니다 다시 나오라는 그런 손짓을하면서 그래서 저는 그냥 안에서 계속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가 있다가 시동걸리는 소리가 다시 들리고 그때다 싶어 차 번호판을 적어 신고를 할려 그랬는데 차 뒤에 번호판이 가려져 있는 겁니다. 그 순간 소름이 확돋아서 머리가 멍해졌었습니다. 진짜 만약에 그 여자분을 만졌거나 가까이 갔었더라면 어떻게 됬었을까 하는 생각들이 순식안에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그날 아침 편의점 점장님께 말씀을 드리니까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 하셔서 저는 그 말을 믿고 따로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영화처럼 불이익을 당할까봐 겁도 났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매일 아침에 태우러오셔서 타는 즉시 얘기를 드렸는데 바로 얘기를 들으시는 순간 일을 그만두시라는겁니다. 그래서 그만두고 이이야기를 친한친구몇명에게 말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 다 인신매매 니 장기 털리뻔 했다면서 큰일날뻔햇다며 다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이후로 자꾸 그 기억이 잊혀지지않는데 2년이 지났지만 경주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어느 지역이든 그 위험은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 경험담을 쓰게되었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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