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입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어떤 학생이 편의점에서 피임도구를 구입했는데 편의점 아저씨가 판매를 거부했다고 판에 올려서 댓글 수백개씩 달리고 떠들썩했던적이 있었잖아요.
전 경험이 친구들보다 빨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전 나중에 제 아들딸한테 정말 사랑하면 굳이 말리지는 않을테니 피임 꼭 하고 안전하게
하라고 가르칠건데 청소년의 관계는 물론 피임 자체를 부정하고 막는 어른들때문에 이게 제대로 될까 걱정이네요.
하고싶으면 누가 하지말라고 해도 하잖아요... 그리고 피임도구를 사러 왔다는건 관계를 하려고 이미 마음을 먹고 왔다는건데 그 상황에서 피임도구를 안 팔면 다른데서 사고 말지 관계를 안하겠어요?
관계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누가 음란동영상보라고 해서 보나요? 누가 혼자 해소하라고 시켜서 혼자 하나요? 누가 하라그래서 그런거 한거 아니잖아요.
제 생각엔 관계란것도 마찬가지에요. 솔직히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그럴거고 제 자식들도 그러겠죠.
청소년때 관계하는걸 무조건 나쁘게만 봐야 도덕적이고 올바른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건가요?
제가 청소년이고 또 청소년때 관계를 했다고 청소년때 관계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인정을 애써 안하려고 부정하는듯한 어른들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여져요.
사회적으로 우리들의 관계를 장려할 필요까진 없어요. 장려한다고 더 하는것도 아니고 금지한다고 더 안하는것도 아닐테니까요. 너무 음지로만 몰아넣고 부정하는게 안좋다는 얘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