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안녕하십니까 리리입니다.
지난 일주일 다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계속 일때문에 바빠서 글을 쓸 여유도 없더군요 ![]()
오늘에서야 겨우 널널해서 컴퓨터로 작업할것도 있는김에
이렇게 와서 글을 남깁니다!
기억력이 많이 안좋아서 일주일만에 내가 글을 어디까지 썼는지 다시 보고왔다능...
어 음 그럼 이야기 시작할께요!
음슴체 ㄱㄱㄱ!!!!!!!!!!!!!
--------------------------------------------------------------------
첫번째.
눈감고있으면 옆에 뭔가 있는것같고
습하고 축축하고 눅눅하고 어둡고 칙칙하고 소름끼치던 그 지하집.
그 집에서의 이야기를 하겠음
이 얘기는 별로 안무서움
뭐 언제는 무서웠었냐마는.....
내딴엔 그냥 좀 신기한 이야기
집 바로 앞에 좁은 냇가가 있었음
검정색 빗금은 흙, 초록색 빗금은 잔디임
뭐 암튼 저렇게 생겼었는데
내 동생이 저 다리 옆쪽에서 물장구를 치고 놀고있었음
내가 중2때니까 동생은 초6때?
나는 다리 건너편에 서있었음
뭘 하느라고 서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암튼 위치가 이랬는데
내가 딴짓을 하다가 무의식중에 동생쪽을 봤는데
음, 옥색의 때깔좋은 저고리에 흰색 한복바지를 입으신
머리는 하얗게 새셨고, 흰 수염도 좀 있으신 불투명한 할아버지가
내 동생쪽으로 걸어내려가고계신거임
그러고 동생근처에서는 시야에서 사라지셨음
순간 너무 무섭고 놀래서 동생에게 빨리 위로 올라오라고 소리를 지름
물 깊이가 막 빠져죽고 할 정도도 아니고 그냥 발목까지 올 정도였는데도
뭔 일이 있겠냐마는 그냥 막 소리지름
"빨리 올라와!! 올라오라고!!!!!"
... 그러고 땡임
순간 헛것을 봤다기엔 아직도 너무너무 생생하게 기억남
근데 이상한건 얼굴은 기억이 안난다는거
참고로 우리 친할아버지는 나 고3때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는 몇일전에도 뵈고왔음
두번째이야기.
그 꿀꿀한 집에서 더 넓고 깨끗하고 게다가 1층!!! 인 집으로 이사를 감
이때가 나 고 3인가 할꺼임
처음으로 내 방이 생겨서 완전 신났음
게다가 방 한쪽이 다 창문이라 채광도 너무너무 좋았음
나 혼자쓰는 컴퓨터에 나만의 방...,.... 완전 진짜 막말로 개좋았음!!!
때는 나 고딩3년째 접어드는 늦겨울때였음
아직 알람도 안울렸는데 일찍 눈이 떠짐
해가 꽤 많이 떻는지 방이 햇빛에 훤하게 비춰졌음
그때 무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토독... 토독... 토독... 토독..."
지난밤에 눈이 와서 물이 떨어지는건줄 알았음
근데 이 소리가 소름끼치게 일정하게 나는거임...
자세히 들어보니 마루바닥을 손톱으로 치는 소리같고...
5분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눈알만 데굴데굴 굴리고있었음
너무 무서웠음... 곧 일어나야하는데... 왜 알람은 안울리지...? 지금은 몇시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만 수번을 외다가 정신건강에 무리가 올까봐
용기를 내어서 머리맡?맏?(으휴 무식함...)에있던 핸드폰을 조심스럽게 집었음
그리고... 집으로 전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독 토독 소리는 전화벨소리에 묻혔고 이윽고 엄마와 동생이 나오는 소리가 났음
그래서 전화를 끊음
엄마와 동생의 대화소리가 들렸고 토독 토독 소리는 아주 들리지 않았음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라면 계속 들렸어야 하는데
귀를 아무리 귀울여도 그런 소리는 들리지가 않았음...
등교할때 보니 내 창문쪽에서는 눈이 쌓일만한 지붕도 없었고, 난간도 없었음...
눈의 양도 별로 없었고... 그 1층집도 지하집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터주인이 장난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음
지금도 궁금하지만 대체 그 소리는 뭐였을까...?
--------------------------------------------------------------------
여기까지입니다~
엔터때문에 길긴한데 뭔가 스크롤바는 쭉쭉 내려갈것같고 내용도 별거없네요...![]()
죄송합니다 글재주없는 저라서...ㅠㅠ
이번글도 시간내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 또 뵈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