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생활 3년 차 28女입니다.. ![]()
얼마 전에 미드 크로싱 라인을 봤는데요.
주인공으로 나오는 윌리엄 피츠너가 출연하는데..
조용한 카리스마와 배려심을 가지고 팀을 잘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왜 그렇게 부러운 걸까요.
정말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but…. 그와는 반대인 우리 팀장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몇 일 전, 제가 심하게 감기몸살이 있어서 힘든 몸을 이끌고 억지로.. 출근을 했습니다.
팀장님이 엄격하셔서 무작정 결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나도 저의 몸살기운은 더욱 악화가 되어.. 열이 펄펄 끓었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조퇴를 말씀 드렸는데, 아프다고 유세한다고 하는거에요…
물론, 제가 빠지면 다른 팀원들이 힘들거라는걸 알지만,
아픈 입장에서 그 말을 들으니깐 너무 서럽더라고요… ㅜㅜ
아프니깐 가보라고, 다음에 다른 팀원이 아플 때
니가 더 도와줘라라고 다독여주는 말 한마디가 그리 어려운 걸까요 ?
그래도 아픈 사람인데…
조금이라도 배려를 해줬으면 제가 이렇게 서럽진 않았을 텐데 말이죠..
제가 철없이 회사 상사에게 너무 많은 걸 바랬던 걸까요? .......
댓글 부탁합니다. ㅜㅜ
(위로도 좋고, 따끔한 충고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