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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 최대의 고민입니다...

|2013.09.08 18:57
조회 1,002 |추천 0

정말 답답해서 하소연 하는 마음으로 지금 이렇게 글을 띄어봅니다...

저는 현재 22살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제가 이 일을 한지도 어느 덧 2년에 접어들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10월이면 2년되는 해 입니다... 요즘 부쩍 저 혼자 진지한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형편이 부유하지 않아 17살 때부터 알바라는 걸 했었고...

그렇게 3년 내내 돈을 모아서 대학교 입학을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 한테 손벌리지 않고

대학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뭐 머리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남들은 대학 대학 하는데 저는 별로 대학에 대한 욕심이 크게 안들더군요...

그래서 학교를 관두고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아는것이 없어서 의류를 판매하는 직장이다 보니 백지상태로 들어와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렸다는 생각이 들기도 많이 듭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내공이란게 쌓이더군요... 욕심이란 것도 생기고 처음에는 잠깐 하면서 다른일을 찾아보자 했는데

일을 하면서 욕심도 생기고 나름 꿈이란게 생기더군요...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저는 아직도 내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무리 경력이라는걸 쌓기 시작해도 지금은 금전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그렇게 크게 되진 않습니다... 지금은 제가 그래도 집안의 가장 아닌 가장이라고 하면

맞겠네요... 어렷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는 쭉 엄마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젊기만 할줄 알았던 엄마가 요즘 부쩍 힘에 겨워 보이더군요...

그래서 얼마전 부터 들었던 생각이 공장으로 옮겨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꿈은 의류쪽에서 성공하는 것 이지만 지금당장 제가 저희 집을 먼저 생각 안할수가 없는

형편이라 지금 공장을 들어갈까 합니다 쉽지 않다는것도 알고 죽을만큼 힘들다는것도

알지만 그래도 엄마랑 조금 넓은집 조금 괜찮은 집으로 이사갈수만 있다면

저는 그것또한 참아내면서 일할수 있겠단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지금 받는 월급은

130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공장에 들어가면 200만원이란 돈을 받겠지요...

당분간은 방도 따로 얻어야하고 보증금 없이 월세만 내는 집에서 생활을 해야하지만

지금 당장을 보는게 아니라 정직원이되고 일을 좀더 하다보면 사택이라는것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에 조금 확고 해졌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꿈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돈을 보고 꿈과 목표라는게 생기더군요... 22살인 나이에 이런 고민을 하는게 참 웃기기도 하지만

지금 저는 조금 극박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조금 답답한 마음으로 여기에 처음 이런글을

적어봅니다 엄마는 지금 당장 거기가면 생활비 드는것도 있고 방세도 나가고 하는데

여기서 버는거랑 뭐가 틀리냐는거죠.. 하지만 제 생각은 당장 3개월을 보는게 아니라 앞으로

점차점차 오래버티고 하다보면 급여또 한 오르고 사택이 생기면 그만큼 제가 돈을 좀 더 많이

벌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후에 몇년이 지나서 다시 중반이란 나이로 갔을때

다시 의류일을 시작해도 늦는단 생각이 안들구요.. 저는 어떡해 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냥 여기서 의류일을 계속 해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지금 제가 생각하는데로

공장에 들어가 3~4년 후에 어느정도 돈을 모아서 자리가 잡히고 나면.. 다시 돌아와 의류일을

해도 늦지 않는걸까요? 지금 너무 마음이 조급하네요... 가식하나 떨지 않고 혼자 쓰는 일기라

생각하고... 끄적여 보았습니다.. 저..어떡해야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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