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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어찌해야할까요ㅠ

스트레스에요 |2013.09.09 16:49
조회 317 |추천 0
안녕하세요~^

뱃속에 19주된 아가를 품고있는 여자입니당~~

다름아니라 추석....생각만해도 스트레스네요ㅠ



신랑이 장남에 장손인대요..

시엄마가 새어머니세요~ 중국분..=_=

처음엔 저도 정말 좋으신분이라 생각했지요~

제가 성격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일부러 사람미워하고 그렇지는 않은데...

이분은 예외네요ㅜㅠ

시엄마는

아버님 자식들은 자식취급도 안하고

본인자식들만 챙기는... 아버님계실때는

너~무 좋은 엄마인척하고 뒤에서는 잡히면 죽여버리라는둥...신랑만 죽어라 부려먹고...상식적으로 이해안가는 말과 행동을 보이시는... 너무 가식적이고 계산적이고...

아버님 돈보고 여우짓하는 그런사람으로 저한테

각인되어있는...그런 시엄마가.. 저는 생각만해도 너무너무 스트레스거든요..

어떤말을 하시던지 다 거짓같아보이고~

무섭기까지해요...



참고로 혼전임신이구요~

아직 혼인신고도 안되있어요..



추석이 다가오는데... 뱃속 아가가 제일걱정이네요...

얼굴도 쳐다보기 싫고 저한테 말거는것도

소름끼치게 싫거든요...T.T

안갈수도없고...가려고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받고

어후.... 이상황을 어쩌면 좋답니까;;;



신랑님은...본인도 치를떨며싫어하고

제가 그렇게 싫어하는것도 알면서

추석당일엔 제사 지내야하니까

전날 가자고 하던데... 그것도 겨우겨우~얘기해서

당일 일찍가기로했네요...



참 못된 며느리같지만...

아버님만 뵙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ㅠ



임신중 안정기는 없다고..무슨일이 어찌될지 모르니.... 걱정만 산더미네용~



뱃속에 애기가 없었으면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도~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참아줄수있는데... 애기땜에 걱정이네요.. 신랑만 보내도 될런지... 오만가지생각들이 뒤죽박죽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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