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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기억하기 프로젝트 /2

Vince |2013.09.09 19:06
조회 189 |추천 1

 

 

자 일단 안녕부터 하실게요 :)

 

나는 일단 이십대 중반의 그냥 아저씨임 아저씨.쳇

 

첫 번째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어차피 지난 일...

 

잊고 살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이기에 되살려보고자 쓰기 시작한 글임.

 

 

 

그런 신변 잡기적인 글이라

 

웃김도 거의 없을 것이며... 뭐 짤은... 아저씨가 좀 귀찮음....

 

댓글도 기대 안하고 보던지 말던지 쓰는 글이라 생각해주오....

 

 

 

 

 

 

 

시간은 근두운을 타고 5년 전 가을로 거슬러 올라가심.

 

그 때 난 경기도 용인의 한 테마파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음.

 

(요즘은 그 앞으로 지하철도 다닌다며?ㅋㅋㅋㅋㅋ 세상 좋아졌다부끄)

 

 

 

 

대학의 마지막 학기를 다니기 싫어서 도피성 취업계를 쓰고 들어간 거라..

 

그냥 돈이나 벌고 놀자.... 였음 좋겠지만...

 

그 때의 난 조금 불안한 면이 많았음ㅠ_ㅠ

 

뭐 그 예긴 중요하지 않으니...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이 테마파크는 분명히 '알바의 꽃'이라 불릴 자격이 있는 곳임.

 

살고 있는 곳이 먼 친구들은 기숙사생활을 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화합의 장이 열림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강남 강북 다 있음ㅋㅋㅋㅋㅋ

 

일만 끝났다 하면 모두다 술병을 기울임.ㅋㅋㅋㅋㅋㅋ

 

비가 오면 놀이기구를 운영하지 못하기 땜에 일찍 퇴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럴땐 또 낮술임...

 

그 동네 지역경제 발전에 내가 큰 도움을 줬음ㅋㅋㅋ

(근데 ㅇㅇ치킨 이모는 나한테 서비스도 안주심....열)

 

 

 

신기하게도 이 곳에선,

 

애인이 있는 사람이 알바를 하러 오면 그 전 애인과 한 달 안에 헤어짐....당황

 

뭐 자주 못 볼 수도 있고 향수병 같은게 생겨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냥 헤어져버림...

 

그리고 이 곳에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함...짱

 

 

 

속 된 말로 이 곳에 입사해서 3개월 안에  연애를 못하면 xx취급을 받을 정도로

 

연애 문화가 발달함파안

 

연애하고 싶은 분들은 일하러 가보세요 강력추천짱

 

 

 

암튼 내가 거기에서 일 하면서 참으로 많이 웃었음.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동고동락을 같이 한다는 느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됨.

 

 

두달 쯤 지났을까??

 

내 후임자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렸음.

 

조금씩 추워지는 시기였기 때문에 걔 여기들어오면 완전 고생하겠다...

 

싶어서 걱정했는데...

 

어머나 왠 걸?!!

 

여자가 들어온다는 것임!!!

 

 

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

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

 

 

그 것 도!!!

 

 

 

 

 

 

 

 

 

 

 

 

 

 

 

 

 

 

 

 

 

 

 

 

 

 

 

 

 

 

 

 

 

 

 

 

 

 

 

 

 

 

 

 

 

 

 

 

 

 

 

다음 시간에!!!

 

이렇게 늘려 주는 거 맞지? 낄낄낄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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