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당장 급한일이라 조언 좀 구하고자 올립니다.
20대 중반 직장인인데요..
갑작스레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길
오늘 저녁 6시에 친오빠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족이 없으신 분이라 따로 장례식도 하지 않고 내일 바로 화장을 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저희보고 궂이 오지 말라고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착잡한 마음으로 퇴근을 하였고
(요즘 회사가 매우 바쁘고 제가 중요한 업무를 담당중인데 내일 오전에 회장님께 보고드릴 업무를 끝내기로 하고 오늘 마무리를 못하고 퇴근하였는데요.)
갑자기 30분 전에 아버지께서 오라고 하십니다..
일단 지금은 이미 갈 수 있는 버스가 없구요..
집까지 거리가 편도 3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정말 이런걸로 고민하면 안되지만 갑자기 내일 가려고하니
회사일도 많이 걸리구.. 하루만에 다녀올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
다음주가 추석이라 어차피 고향에 내려갈텐데 그 때 뵈러 갈까 생각도 들고요...
이런 고민을 하는게 작은아버지께 너무 죄송하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가는게 맞을까요?
간다고 하면 지금 당장 팀장님께 연락하여 휴가를 내야하는데...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ㅠㅠ
제 입장이라면 어떡하실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