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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와의 이야기 - 2

오오오 |2013.09.12 12:13
조회 1,994 |추천 6

9분의 댓글과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해요~~

2탄 ㄱㄱ

허무하실수도있으니 음슴체로 ~~

 

 

아 근데.. 낙지살인사건 무죄 확정이라네요..

다른 걸로 1년 6개월만 선고받았다며...

뭐가 진실인진 잘 모르겠지만.... 헐 

----------

 

통화 녹음을 했다고 하면서

자꾸 저 아닌 그 여자가 춥다고 춥다고 빨리오라고 재촉을 했다함 

오 -  춥다하지말고 집에가

 

그 여자 - 난 갈 곳이 없어

 

뭐 이런식으로 계속 말이 반복됐다했음 

몇일 후 녹음된 음성을 듣고 화들짝 놀라 오씨를 붙잡고 펑펑 울었음

정말 그 녹음된 파일에는 나의 목소리가 .........

 

 

에피소드 -3

 

전화 일이 있은 후 몇일 뒤 오씨가 야간 일을 하는데

동료분이 밖에 여자가 찾아왔다며 나가보라했음

 

나가보니 오잉?

 

걸어오면서 봤더니 차에 제가 타있더라는..

분명 차키는 오씨가 가지고 있는데 갸우뚱하면서 가까이 다가갔는데

순식간에 그 여자는 사라지고 차 문은 잠겨있고

그 차엔 누가 앉아있었던 흔적만 남아있었다는...

 

허무하쟈나ㅜㅠ

 

 

 

에피소드 -4

 

이건 허무한 이야기지만 걍 투척 ㄱㄱ

 

오씨랑 오씨어무니랑 같이 점집을 찾아갔다함

어떻게하면 귀신 안 볼수있냐며..

그걸 빌미로 돈을 엄청 들였다함

 

영안이 트인 사람을 바꿀 수는 없다함

걍 모른척하고 눈을 마주치지 말라고했음

 

이걸 돈을 들여서 알아냄ㅋㅋㅋ 븅

 

그 후로 친구랑 술을 먹고 있는데 둘러보다가 귀신이랑 눈이 마주쳤음

귀신은 그걸 바로 알아채고 옆으로 와 귀에 대고

 

"너 나 보이지? 너 나 보이지? 보이지? 보이지?"

 

무한 반복으로 계속 물어봤는데 안보이는 척, 대꾸안하고 일부러 눈길 피하니

 

안보이나... 이러고 자리를 떴다했음

 

끝 ㅈㅅ 참 허무하...

굴 다리 밑에는 갈 곳 잃은 영혼들이 참 많다며 그 곳은 되도록이면 쳐다보지 말라했음

그런 곳을 계속 응시하지 말라함

귀신이 자기 보는 줄 알고 따라다닌다며

 

 

 

에피소드 - 5

 

어느 날 오씨를 만남

느낌이 이상한거임 뭔가 아플거 같은 느낌......

오씨한테 나 조만간 아플거 같아 라고 말한지 몇일 지나지 않아

응급실 실려감 ㅇㅇ

 

그 때가 생리기간이어서 걍 생리통인줄 알았는데

5일때쯤 침대에서 뒹굴음 배아파서

 

택시타고 응급실감

울 엄마 ㅋㅋㅋ 119 부르면 돈 나가는 줄 알고ㅠㅠㅠㅠㅠㅠㅠ흐잌

 

암튼 응급실 실려가서 신우신염이라고 항생제 맞고 응급실 쌤이 집에 가도 된다고

내일 병원 다시 오라고 해서 집에 감

 

담날 병원갔음

의사쌤 버럭 화냄

백혈구 수치가 몇만배인데 입원 안하고 왜 집에 갔냐고 버럭버럭!!!!!

쌤이 집에 가라해서갔는데 말임..ㅜㅜ

그날 바로 입원 ㄱㄱ

 

오씨 병원에 놀러옴

6인실이었나 8인실이었나 암튼 젤 싼 방에 입원했고

오씨가 좀 있어보이는 걸 좋아해서 초밥이야 골라먹는 아이스크림이야 바리 바리 싸들고

병문안 옴

 

오씨 담배핀ㄷㅏ고 링겔을 달달달 끌으면서 옥상 ㄱㄱ

 

나 - 야 여기는 귀신 많냐?

 

오씨 - 응 근데 좀 이상해

 

나 - 왜?

 

오씨 - 다른 병원보단 귀신이 적어. 니 병실에도 귀신있더라 티비 밑에

 

ㅇㅇ 나 여기서 깜짝 놀람

오씨는 안산 자체를 글쓴이 땜에 오게됐음

역시 안산지리등 잘 모름

근데 그 병원 이전한지 2년밖에 안됨

 

이 사건을 계기로 글쓴이는 오씨가 귀신을 정말 본다는 걸 믿게 됐다는 후문이.........

 

 

 

 

 

 

 

뿅!

추천수6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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