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입은 현승이 진하 앞에 서있었다
현승이 휴가를 나와 체육관으로 왔다,,,
"사부... 사부~"
현승의 목소리에 뛰어나와 현승을 반갑게 안아주는 강우..
여기 저기를 살핀다.. 아무래도 진하를 찾는거 같다
"어디 갔지...."
"사부.. 뭐 찾아요~"
"응 있어 너 선물 이 아가씨..쓰레기 버리러 갔나.... 우리 체육관 알바생~"
"치.. 난 또 뭐라고... 저 여자한테 관심없는거 아시면서..."
"보면 생각이 틀려질껄~ 가서 찾아봐~서로 인사도 하고~~"
현승은 강우의 등쌀에 떠밀려 밖으로 나왔다...
고등학생 한명이 저쪽에서 뛰어온다....
그리곤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저쪽인가....'
그곳으로 간 현승... 움직일수 없다... 진하가 자신의 눈앞에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
진하가 먼저 말을꺼냈다
"안녕~" ('바보... 안녕이 뭐야~ ')
"그래..." ('너가 어떻게 여기 있는 거야....)
"나 가출했어.... 너 군대있는거 봤어... 저번에 tv에..."
현승은 진하를 와락 껴안는다.... 키스를 하려던 현승은 진하 곁에서 떨어진다
"넌 아직도 아무나 하고 아무렇지 않게 키스를 하는구나...."
"현승아~"
"또 이건 뭐야~ 얼마나 칠칠맞으면 고등학생이 이런걸 주고가~"
"너.... 정말~"
" tv 그건 신경쓰지마... 그냥 너 약올린 거니까..."
현승은 뒤돌아 가버린다... 가슴이 터져 미쳐버릴꺼 같다....
진하를 안던 그순간... 너무 가슴이 뛰어서 숨조차 쉴수 없었다...
진하와 키스하려던 그순간... 키스를 하면 진하를 덥칠것만 같았다...
자신이 가장 원망하는 민석이 진하를 겁탈하던 그 장면이 떠올라
자신도 민석과 같아질까... 두려웠던 것이다
현승은 방으로 들어와 버리고 진하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뭐야~ 분위기가 왜이래.... 둘이 싸운거야~"
강우는 의아하다... 현승의 반응도 진하의 반응도 영~ 아니였다....
'현승이 기뻐할줄 알았는데.... 이상하네~'
방으로 들어온 진하... 잠을 설친다....
'그대신.... 이젠 내가널 용서 못해.....' 현승이 자신을 보내주며 했던 말이 떠올랐다...
'나에게 화가 난걸까.... 난 현승이 널 보게되서 너무 기쁜데....'
다음날 아침 ,,
잠을 설쳐 늦잠을 잔 진하.....
'이런 관장님한테 혼나겠다.... 아침에 청소 안해놨다고 잔소리 장난 아니겠는걸~'
서둘러 밖으로 나간 진하... 체육관이 깨끗하다....
누군가가 청소를 해논것이다....
"오... 장진하... 오늘 왠일이야~ 다른날보다 깨끗하게 해놨네...."
"저... 실은....헤~ 오늘 신경좀 썼어요..."
사실데로 말하려던 진하는 그냥 자신이 했다고 해버렸다...
현승은 아침부터 샌드백을 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진하는 현승에게 다가간다
"너지... 너가 청소했지??"
"잠이 안와서... 심심해서 했어...."
현승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진하가 신경쓰여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저리 비켜 다친다~"
"진하.. 오늘 청소도 잘해놨는데... 상줘야 겠네...."
진하는 반짝반짝한 눈으로 강우를 쳐다본다...
"자 이걸로 나가서 맛있는것좀 사먹고와~"
강우는 현금 10만원과 외출을 허락했다
진하는 현승을 쳐다 봤지만.. 현승은 여전히 샌드백을 치고 있었다...
'치... 내가 지 아니면 갈사람 없는줄 알아??~ 근데... 없잖아...'
그때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야~ 여기야~ 여기 이쁜 알바생 누나 있어..."
용기 였다... 용기는 아무래도 친구들을 다 데리고 온 모양이였다..
"누나 안녕하세요~"
"어~ 그래 마침 잘왔다...나가자..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께~"
강우는 현승의 눈치를 살피더니 용기와 친구들에게 말한다
"야~ 니들 여기 운동하러 왔지... 내가 여기 관장이야~ 날 따라와~"
"내일부터 할께요.. 오늘은 누나와..."
용기가 진하의 손을 잡으려던 순간 현승이 다가와.... 진하의 손을 뺏으며
용기에게 말한다...
"내 여자야~"
again 5 end
again 6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