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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써야 될까요?

피곤해 |2013.09.16 10:43
조회 463 |추천 0

안녕하세요 ^^

4년 연애하고 결혼하는 예비신부 입니다

신혼집 장만하고 가구도 넣고 꾸며야 하는데 고민이 있어요

 

문제는.. 예랑이랑 같이 자는게 너무 불편해요

 

연애기간이 좀 긴만큼 같이 자본적도 많은데 문제가 두가지에요

 

1. 예랑이는  잘 때 대화가 될 정도로 잠꼬대 하는게  정신이 깨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랑 안고자다가도 불편해서 몸을 돌리려고 하거나 이동하려고 하면 다시 끌어당겨서 안고자요.. 근데 .. 몸을 마음대로 못하니 온몸이 뻐근하고 자는게 자는거 같지가 않네요

 

또 팔베개 하고 그러니깐 머리카락 끼어서 당겨지고 .. 오죽하면 한번은

"너랑 자면 너무 피곤하다 나한테 손가락도 대지말고 떨어져서 자라" 고 해서 삐진적도 있고;;

 

좋아서 그러는건데 이걸 참아야 하는건지.. 연애할때는 주말에만 봐서 참으면 되는데 같이 살게 되면 하루하루 너무 피곤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보면 웃긴 고민일지 모르겠지만 편하게 못 자서 아침마다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2. 예랑이는 더위를 많이타요 어릴때 부터 통통..? 뚱뚱? 약간 경도비만정도 거든요 그래서 그런건지 체질이 그런건지 땀도 많이 흘리고 겨울에도 보일러때문에 더우면 에어컨이라도 틀어야 될정도로 더위를 타구요.  겨울에도 반팔에 파카하나 입거나  정장입으면 코트하나 걸치고도 추위를 잘 참더라구요.

근데 저는 정상체중이기는 하나 다른사람들일 보면 말랐다고 생각하는 체형이구요.

요즘같은 환절기 아침저녁으로 춥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도 창문 열어놓고 선풍기 약하게 틀고 자면 쾌적하게 잘 수 있거든요.

더위는 많이 안타고 추위를 타죠

이 차이때문에 고역입니다. 여름에 예랑이는 무조건 에어컨 안틀면 더워서 못자구요 저는 추워서 못자요.

 

저희 부모님도 저랑 예랑이랑 비슷해서 환절기에 아버지가 덥다고 창문열어놓으면 엄마는 춥다고 다른사람 생각좀 하라고 막 뭐라고 했었는데 그 상황이 저한테도 생길 것 같네요

 

웃기지만 연애할때는 이런거 때문에 결혼 못하겠다고 헤어져야겠다고 생각도 했었거든요

 

이런 문제로 각방까지 생각하는건 오바가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도 정말 잠을 못잔다는건 피곤하거든요.

이거..  해결방법이 있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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