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부터 첫사랑닮은 오빠한테 호감있었고 스터디같이하면서 다정하고 부드러운성격에 더 좋아했는데
요근래 술한잔하면서 이제서야 좀 친해진것같아요
오빠는 내성적이고 낯가림 심하고 누군가 친해지는데 아주오랜시간이 걸려요 빈말은 안하지만 나쁜말도 안해요 그래서 칭찬도 잘해주는편이구요 또 사람좋아하고 술도 좋아해요
반대로 저는 외향적이고 호기심많고 장난끼가득하고 사람들에게 먼저다가가고 친해지는데 쉽게맘을 여는편이라
두달동안 친해지는과정에서 무척 아웅다웅하다가
성격이 좀 파악돼서 장난도 서로 잘 주고받고해요
요새들어 오빠가 맨정신에 낯부끄럽게
제게만 자꾸 좋아한다 사랑한다 장난치듯말해서
안그래도 좋아하는오빠니깐 흔들렸어요
어제 스터디같이하는 여후배랑 오빠랑 셋이서
술마시다 또 좋아한다길래
제가 정색하고선 진짜로 좋아하냐?고 물으니깐
웃으며 아니래요 ㅋㅋ
사실좀 서운했어요ㅠ아니라니깐 ㅜ진지하진않구나
지난번 술자리에선 술취해 제 팔목을 물지를 않나
친해진 만큼 자꾸 스킨쉽이 늘어서
제가 요리조리 잘 피해요 편한관계는 싫어든요
이남자 절 그냥 여동생으로만 그리고 좋아한다는게 그냥 편한동생인걸까요?
제가 오빠한테 갖고 놀아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