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올려야될지 고민하다가 여기다 올려봅니당
저는 인서울 모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이에요
학기초에 동아리에서 오빠를 알게됬구 그래서 지금까지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는중인데!!!!!!!
한가지 장애물이 있는데 그게 엄마가 오빠를 학벌때문에 너무 싫어하신다는 거에요.....
사귀는걸 알게 된 순간부터 엄마는 한숨이 땅이 꺼질것처럼 후.......하시고 표정이 싹 굳으시더니
"같은학교라고? 과는 왜 또 그런 비전없는 과야 엄마가 그런애 만나라고 너를 거기 보냈는줄아니 원서를 e여대에 썼었어야하는데........"
처음부터 엄청 쏘아대시는거에요...ㅠ
그래서 같은학굔데 무슨 나나 오빠나 똑같지 이러니깐 어떻게 너네과랑 걔네 과랑 같냐면서....
제가 다니는 대학이 다른 것 보다 제가하는 분야로만 유독 유명하긴 한데요
그래도 저는 오빠나 저나 다들 노력해서 같은 대학 왔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엄마한테 오빠 과 수석도하고 주위사람들도 다 칭찬하고 진짜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몇번 보여준다고 엄마가 직접보라구 해도
데이트만 하고오면
"걔랑은 언제 헤어질꺼냐
걔만나느라 다른 조건좋은 남자애 만날 기회를 놓치지 않느냐
그냥 좋다고 만나면 안된다 여자는 남자를 좀 골라서 만나야된다
학벌이 무조건 다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능성이 많다
학벌좋은애중에도 성격좋은애 많다..
어떻게 남자랑 여자랑 같니 남자학교가 더 좋아야지"
그래서 제가 그래서 결론은 엄마는 무조건 돈많고 학벌좋은남자 데려오면 좋겠다는거아냐
이러니깐 그건아니지만....하시지만 기왕이면 그게 좋지 않겠냐구
학벌 좋은분들 중에 괜찮은분들 많은거 저도 알죠ㅠ
근데 순서가 잘못된거 아닌가요...ㅠㅠ
그리고 우리학교 그렇게 나쁜 학교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엄마는 무조건 뭘해도 일단 너네학교라서 안되!! 라고 하시네요..
물론 엄마가 저 사랑하시구 생각해서 그러시는건 알겠는데 듣고있는 저도 너무 스트레스고 그냥 듣고 흘리려고해도 듣다듣다보니 화가나고 자꾸 싸우게되고 오빠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네요....
이걸 어떡하죠....엄마랑 말이 안통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