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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읽고조언좀해주세요너무열받아요

와열받네 |2013.09.26 17:34
조회 482 |추천 0

방탈해서 죄송합니다

도저히 혼자서는 해결방안이 생각나지 않아 도움을 얻고자 여기에 글을 씁니다

 글이 길어질수도 있기에 양해부탁드리구요

 현명하신 분 또는 복수? 잘하시는 분들 도움 받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초 3월부터 7개월 동안 아.르.바.이.트 로 일하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올초 구정때 단기 아르바이트로 3주 동안 일했던 곳에서

 다시 일해줄 수 있느냐고, 거기서 일하던 대리님이 개인사유로 일을 관두게 되었는데,

회사가 이사갈꺼라서 이사간 후에 직원 뽑을꺼라면서 길어야 한달 반 정도 일해줄 수

있느냐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바로 또 단기 알바를 구해서 하고 있었고, 직장을 구하려고 알아보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던 찰라에, 고민을 좀 하다가

 그 대리님이 정말 좋은 분이고 

 아르바이트 시급이 아니라 월급으로 해서 줄꺼라고 했고,

4월에 이사갈껀데 그때까지만 해달라고 했고,

 그때 알바하던 것 처럼만 하면 된다고 했던 말을 믿고

 하고 있던 알바 직원분이 계속 해달라고 올려주겠다는 말을 뒤로 한채 대리님말 믿고 갔죠

 

 

 첫날, 듣고 온거랑은 너무 다른 사장님의 말씀에 어리둥절했습니다.

월급으로 줄꺼라던 대리님 말은, 아예 꺼내지도 않으시고는 시급으로해서 지난번(구정알바때)

보다는 신경써서 주겠다고,,,,,,

  그때 거절했어야했는데 어차피 한달만하면 되니깐 라는 생각으로 알겠다고 했죠

 

그렇게 약 이틀동안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 하면 되는 일을 간단히 인수인계 받고서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3월말이 되어갈쯤 월급은 도대체 언제 받는건지 이사가는게 맞는 건지 사장님께

여쭤보았더니, 사장님 그때서야 하시는 말이 시급 7000원으로 해서 3주씩 끊어서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돈이 아주 급했던 상황이 아니라서 알겠다고 그럼 그렇게 해주시고,

이사는 4월에 간다던데 몇일날 가는 거냐고 여쭤봤더니 4월에 못간다고

5월되서야 갈 수 있을꺼라고 그러시더라구요

 

 헐 ~~ 뭐지? 그럼 나는 ?

 정말 뭐지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싶었지만 그렇냐고 하고 넘겼죠

그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4월 초가 되어서 70만원 받았고,

5월이 되어서도 이사갈 준비라는게 있잖아요?

사무실 정리라든지 이사갈 자리를 알아본다든지

난 이미 이사갈 곳이 준비가 다 되었기에 여기 사무실만 정리하면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왠걸?

 이사갈 곳을 알아보기만 하시고 직접 가보시거나 그러진 않으셨더라구요

그래놓고서는 괜찮은 곳이 없어서 못가겠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이사갈 자금이 없었던거였어요

 

 그렇게 4월 말이 되어서 70만원을 또 받고,

그렇게 5월이 되었죠,

 마냥저냥 일하는게 우습기도 하고 이게 뭔가 확실한게 없으니 안되겠다 싶어서

 사장님께 언제 이사가냐고 저 언제까지 일하면 되는거냐고 여쭤봤더니,

그제서야 얘기 좀 하자고 하시는거에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아무래도 괜찮은 자리도 없고, 지금 이사가도 이제 추석 준비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추석지나고

이사가야할 것 같다고,,,,,,,,,,,,,,,,,

 넌 그때까지 일할 수 있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와 ...................

 

 그럼 진작 말하셨어야지 내가 매달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몇개월 지나서 한다는 말이

넌 그때까지 할 수 있잖아? 그때까지 해주면 내가 적어도 100만원 이상을 보너스 개념으로다가

챙겨주겠다,

 그럼 니가 지금은 시급받고 있지만, 그때 보너스 주면 월급만큼 받아가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생각하고 얘기해달라고 해서 고민고민 하다가 알겠다고 그럼 추석때까지 일하겠다고

 했습니다.

 

 진짜 어리석었죠

 연금 넣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 받을 보너스를 생각하면서 계속 일하겠다고 결정했으니,

 후 ............... 지금 생각해도 답답합니다.

너무 애매 모호했었다 싶어요.

 

 그렇게 금전적인건 일단락이 되었는데,

저한테는 돈이 중요한건 아니였고, 여기서 일하는 것도 나름 경력에 포함될꺼란 생각?

나한테 경험이 될꺼란 생각에 일해보자 했던건데,

이건 아주 그냥 ............. 하

 

 사장님과는 한 두달은 나름 잘지냈습니다.

 나름 일찍와서 사무실 청소도 하고, 내 커피마시면서 사장님 커피도 타서 드리고,,,, 

제가 어디가서 윗사람에게 4가지 없이 행동 한적이 없었고 그러면 안된다는게 있었기에,

사장님이 허무개그 하셔도 하하하,

사장님이 전라도 분인데, 경상도 출신인 저에게 경상도 사투리쓰시면서

맞나~ 가씨나야~ 이런 말하셔도 하하하,

 자취하는 저에게 맛있는 집 데리고 가주시는 건 좋지만,

넌 이런거 못먹어봤지? 내가 맛집을 좋아해서 맛있는 집을 잘 알아~

 다른 곳으로 점심먹으러 갈때마다

이런건 못먹어봤지않냐 먹을 수 있을때 많이 먹어두라는 둥,

 음식은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데, 경상도 사람은 요리를 못하더라 ~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사람도 좋아진다는 둥,

 대학 나오도 요새는 취업하기가 힘들다 지방에서 나왔으면 더 그렇지~ 요즘 경제가 어떻고

본인은 전라도에서 서울로 대학왔다 그 당시에는 대단한거였다느니

 하 ..........

진짜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해도, 하하 호호

 근데 그게 본인 자랑하시는 건 괜찮다 이거에요,

그런데 왜 자꾸 나를 낮추는지,, 그게 한두 번 그러면 웃고 넘기겠지만

자꾸 그러니깐,  뭔가 싶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그러니깐 원래 그런사람인가보다하고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일이 엮이면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좋은게 아닌데,  하물며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일로 엮이니깐 진짜 힘들더라구요 심적으로다가,

 

 처음에 언급했듯이 저는 한달, 길어야 한달 반 일을 도와주는 개념으로 왔기에

인수인계도 간단한것만 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이것저것 시키면 처음에는 못알아들었죠 그때마다

인수인계는 뭘 받은거냐 왜 이걸 모르냐 모르면 되냐 일하러 온거 아니냐 는 식으로

막 몰아세우고 ,,,,,,,,,,, 욱하는게 심하셔서 그때마다 욱하고 언성을 높이는데

그게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스트레스인거에요

 

 뭐 할때마다 처리하기전에 사장님께 여쭤보고 일처리하고

중요한게 있으면 꼭 사장님께 프린트해서 가져다 드리고 하는데,

 그때 말씀 드릴때는 흘려듣는건지 뭔지, 대답은 하셔놓고선

 꼭 뒤에가서 이거 처리안했냐 왜 업체에서 전화오느냐

 중요한건 나한테 꼭 얘기해라 혼자하지마라

아니, 진짜 제가 제 맘대로 일처리한게 한개라도 있으면 반발심이 안생길텐데

꼭, 말할땐 그것도 두번씩은 말하는데 그때 안듣고서는 나중에서 저한테 소리소리를

질러대면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누군가한테 말하는게 처음이라 이런저런 얘기가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해요 ㅜㅜㅜ 이것까지 읽어주는 분이 계시리라 믿고 중.요.한.

제가 조언을 얻고 싶다는 부분 말씀드리면요,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는 선물세트 업체로 명절에 반짝 바쁜 회사입니다.

직원은 사장뿐이구요 저는 아.르.바.이.트 지만 사무실의 모든 전반적인 일을 다 하고 있었구요

 명절때에는 일손이 당연히 부족하기에

 아르바이트를 구합니다.

 사무실에서 일할 일손으로 보통 3명 정도는 뽑는데,

이번에는 예전에 일하셨던 팀장님의 아드님도 온다더라구요 명절 경험이 많고 일도 잘한다고

 그 사람 오면 저도 좀 편할꺼라고,

그렇게 팀장님 아들, 나 , 알바 여자2명 뽑았습니다.

 

아르바이트 2명 자매였는데, 이 자매는 사무보조 일하는걸로 알고 왔는데,

 박스 접기 같은 잡 일을 이틀동안 시켰더니 이런일 하는 줄 몰랐다고 사무보조 일은

언제 하느냐고,

 아직 업체에서 주문이 안들어와서 할일이 그닥 없어서 일단 일손 부족한 일을 시킨거다

이번주 지나기전에는 일 들어오니깐 그때 원래 알고 온 일 할꺼다 라고 했더니

그럼 그전까지 이거 해야하냐고 못하겠다고 관둬버렸습니다.

 

 그렇게 또 아는 분의 따님이 오고, 다른 여자 알바를 구했습니다.

28살 언니였지만, 이틀 일하고는 이런일인줄 몰랐다

 단순 사무보조 일줄 알았는데 이건 무슨 매인으로 일하는거랑 다름없지않냐

그리고 인수인계 해줬다고 하는데 자기가 받은 인수인계로는 일을 30프로 진행 못할것같다

 힘들다 어쩐다 하면서 관둬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팀장님 아들, 나 , 아는분 딸, 대리님이 와서 일 도와주겠다고 해서

이렇게 4명이서 사무실을 했더랬죠

 참고로 단기 알바들은 시급 6000원 입니다.

 저는 7000원이구요,

 팀장님 아들은 얼마 받는지 정확히 몰랐는데,

 각각 맡은 업체 주문들어온거 처리하고, 그 외에는 딱히 하는 일 없지만,

저는 사장님이 시키는 잡일, 대리님이 시키는 잡일 다 처리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 단기로 온 아는분 딸이 하는 말이 XX씨한테는 일이 따라 다니는 것 같다 쉴틈이 없는 것 같네요 라고 뭐 좀 도와줄까요 해서 소소한 일, 고객 명함, 봉투에 400개 이상 담는 걸 조금만  도와달라고했죠,

 

 그렇게 명절은 지나갔고, 밑에 포장하는 다른 알바들도 있고

알바들 알바비 정산을 제가 할줄알았는데, 대리님이 하신다기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대리님이 정산하고 1차로 60%주고, 명절 연휴 지나면 나머지를 지급하는데,

 

 

 오늘 오후에 대리님이 나머지 알바비 지급해주라고 해서 그 알바비 정산서를 봤는데,

봤는데,

봤는데, 진짜 아놔

 아는분 딸이랑 저 말고는 월급식으로 얼마 딱 정해놓고 일도와주기로 했더라구요

 그것도 6주, 명절연휴빼면 5주 일하고 250만원 받아가더라구요,

난 시급으로해서 그건 쨉도 안되고, 두달 받는 금액 합쳐도 250만원이 안되는데,,,

 

 지금까지 몇개월동안 혼자 사무실 지키면 일했는데,

 난 뭐였는지 싶고, 내가 일을해도 더 했는데, 어떻게 250만원을 주고 일시키고,

난 시급으로 줬는지 싶고,,,

 

 사장님이 보너스로 100만원 이상을 챙겨 주신다던 그말도 알고 보니

딱 백만원만 줄 생각하고 있고,,,,

 

 지금 너무 화가납니다.

진짜 돈으로까지 나를 무시하나 싶기도 하고 이건 진짜 내가 호구로 보였나싶기도 하고

 그동안 그렇게 나를 무시하고 하대하더니, 이젠 하다하다 돈주는 걸로도 이러나 싶기도 하고

정말 화가 납니다.

 

 최후로 생각한게, 고용보험에 신고할까 생각도 해봤었는데,

그 동안 일한 정? 이라는 것도 있고 나름 믿고 있는 대리님이 날 어떻게 생각하겠나 싶어서

 그냥 참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니깐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진짜 확 신고 해버릴까 싶기도하고

 

 근데 이런 제 상황을 고용보험에 신고해도 제가 보상 받을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쉽게 하지도 못하겠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 확 지르고 관둬버릴까 싶지만,

  백수생활을 해야하는것에 대한 두러움? 같은 것도 있고

 타지에서 객지생활하다보니깐 쉬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요 ㅜㅜㅜㅜ 벌수있을때

부지런히 벌어두자는 생각이요.

 

 

또 하나 추가로 말씀드리면요,

사장님이 주변에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할줄아는 애 있으면 소개 해달라고 해서

아는 동생, 말그대로 친하지는 않지만 몇년 알고 지낸 동생을 소개해서

여기 사무실에서 몇일만 일하기로 하고 데려왔어요

 처음에 저한테 말하기를 일주일 정도 해주면 얼마정도 주겠다 (정확한 금액 언급안하심)

라고 해서 그 동생한테 말하고 왔지만, 전 그 동생한테는 말한줄 알았거든요?

 근데, 근무 기간이라든지 임금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동생도 기약없이 두달째 일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저번에 사장님한테 힘들어서 추석때까지만 하고 관두겠다고 말한 적이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확실히 10월까지만 일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최근에 대리님한테 그 동생은 계속 일할꺼라는 식으로 말하기에

동생한테  살짝 떠봐서? 들어보니

사장님이 그 동생한테 계속 일하라고 연봉으로 해서 얼마(정확한 금액 역시 언급 안하심)주겠다

 4대 보험도 해주겠다고 했다더라구요

 동생도 원래 일하러 가기로 한곳이 있는데 그쪽에서 언제 오라는 말이 없어서

기다리는 상태다 보니깐 생각해보고 답해준다고 했나봐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7개월 간 일하면서 힘들어 하던 저한테는 직원의 ㅈ자도 언급 한 적 없는 분이

동생한테 그런 얘기 더군다나 4대보험비도 다 본인이 내주겠다고 했다고 하는데

참,,,,,,,,,,, 진짜

그때도 한차례 열받았으나 됐다 난 10월까지만 참고 일하자 싶었거든요,

 근데, 그 동생이 확실히 일하겠다고 대답하면 사장님은

그날부로 저한테 그만나와도 된다고 하실 분이에요 -_  -

 

 그래서 뭔가 결정을 내리고 싶어요,

제가 먼자 10월까지만 일하기로 했으니깐 그때까지 일할께요

라고 할지,

아니면 관둬버리고 신고할지,

 

 참, 저도 안이하고 멍청한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한 오늘이네요 ㅜㅜㅜㅜ

제발 ㅜㅜ 좀 도와주세요 ㅜㅜㅜㅜㅜ 제발요 ..........

사장님이 그 동생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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