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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싫다는여자꼬시기!!

하지마요이 |2013.10.01 17:33
조회 866 |추천 0

안녕하세요! 27살 제주도사는 평범한직장인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정말 미칠것같아서 답답한마음에 글남겨봅니다

요즘 업무가한가해져서 남들보다늦게 네이트판이란곳을알게됐는데요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쓰다보니길어질것같지만 제발 천천히읽어주시고 방법좀알려주세요 ㅠㅠ

 

2년전 정말 좋아하는여자가있었습니다.

2년좀안되게만났었구요 나중에 잘되면 결혼도해야겠단 생각으로만났었습니다.

하지만 속된말로 여자가 바람을펴서헤어지게됐구요

더이상 제주도에있다가는 미칠것만같더라구요 혹시라도 길가다가 마주칠까하는생각에 무섭기도했구요

그래서 인천과 의정부를 전전하며지내다가 다시제주도내려온지는 1년좀지났습니다.

 

잘생긴외모도아니고 딱히잘난것도없지만 운이좋았는지 그여자와 헤어진 이후로 6명정도는만난것같습니다

외로웠던것도있고 다른여자를만난단설렘도있었습니다.

하지만 설렘도잠시.. 항상 그전 여자와 모든게비교되고 그여자보다 부족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래누군가를만날수가없었습니다.

요즘은 체념하고 여자친구란건 전설속의동물이라 생각하며 살고있었는데

추석연휴에 친구&후배들과 술을먹고있었습니다.

옆자리에 여자두명이왔는데 제 옆자리에 앉은여성분이 눈에확띄더군요

예뻤습니다. 아니 예쁘기도했지만 뭔가 만나보고싶단느낌이들었습니다

[저는 항상 첫눈에반하는 스타일..첫느낌이 맞다싶으면 오래갑니다 잘되서오래만나기도했었구요]

옆자리로 막 핸드폰도 보내고 장난도치고 그러다가 말잘하는친구를보냈습니다 한번만도와달라고 부탁했죠

옆자리 여자2분도 조금취해있긴했는데[인사불성의 만취..는아님!] 어찌저찌 친구가 열심히 입놀림을하여 합석하게됐습니다!!!

이런저런얘기하고 술먹으며 재밋는시간보냈습니다!

하지만 뭔가 굳히기를 해야할것같았고 친구들과작전을짜서 어찌저찌하여 저와 그여자둘만남게되었습니다.

얘기가 상당히잘통했습니다. 저는 o형  그여자분은a형이었구요 혈액형얘기도하고 하는일얘기도하고[그여자분은 특수아동교사일을하고있습니다] 등등 많은얘기를했는데

정말 얘기가잘통했습니다.

제가 내일 시간되시면 같이 밥먹고영화보자했더니 정말이냐고흔쾌히응하기도했구요

그렇게새벽6시까지 술먹으면서 얘기했습니다! 집에보내야겠단생각이들어서

자리에서일어났구요 집에가는길에 그녀가 갑자기 멈춰서더니 자기손가락에있는반지를빼서 주려고하는겁니다 그거하나에저는 엄청설렛죠! 뭔가 그녀도 저를맘에들어하는것같았거든요

 

근데문제는..ㅠㅠ다음날연락이오더니 어제는죄송했단겁니다. 자기는 술자리에서 그렇게만나느것도좀그렇고 저를 별로만나고싶지않다네요...ㅠㅠㅠㅠㅠ

근데저는 그녀를 잊을수가없습니다... 에휴 그냥 지나가는일로넘기기엔 너무아쉬운겁니다

자존심이고머고 한번만 만나보고결정해달라했죠 만나서 밥한번같이먹고 그래도싫으면 저도연락안하고 귀찮게안하겠다고말했지만 돌아오는말은 계속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뿐인겁니다..

 

정말그렇게싫으면 차단도할만한데 차단하지도않고,.,

연락하지마세요!딱이러는것도아니고...

아무리술취해서라지만 반지는왜주려했던걸까요?

제가너무사소한거에 너무많은의미를부여하는걸까요?

 

ㅇ ㅏ...정말너무아쉽습니다..어디서일하는지라도알면찾아가고싶은심정입니다..

어떻게하면 그녀를 다시만날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여러분 ㅠ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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