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약속대로 쓰러 와씀돠~
어..암튼
싸우고한..이틀? 연락을 안했음
근데 그때만두가
헐 우리 만두 오랜만에 등!장!
암튼 만두가 학교 보충수업끝낫다고오랜만에 놀러왓음!
오빠는 회사마치고 저녁에 보기로하고나는 낮에!
고딩때 자기 생각해서 애들을 잘 다루고 있는 덕ㅂㄴ에인기잇는 선생님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자기입으로ㅋㅋㅋㅋㅋㅋㅋ아~주웃겨.오랜만에 진짜 엄청 웃엇음
내 친규들은 만나지는 못하고 맨날 전화로만..
암튼 밥먹고 놀다가박력남과의 일을 털어 놓을까 말까 하다가
언제까지 우리일을 남한테 도움받아야하나 싶고,또 박력남이 만두랑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거 싫어하니까..
그래서 그냥 말안하고 서로의 얘기하고 헤어졌음
근데 그날 저녁에 만두랑 친구들이 만낫는데우리오빠도잇고 만두도잇고 박력남도 잇엇나봄 근데 거기서 만두새끼가아오
오늘 만낫는데내가 살이 빠졋느니, 뭐 안그래도 쬐끄만게뭐하러 그런힘든일을 벌써부터 하려해서 고생을 하느냐
이런 종류의 걱정을 했나봄
아오 진짜만두 제일싫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싫은건 아니지만좀 짜증낫음
당연히 박력남 입장에서는 자기랑 싸운 상태에 자기 카톡이랑 전화는 다씹고연락도 안하는데 딴남자나 만나고그 딴 남자가 여자친구 걱정이나 하고있으면..ㅠㅠ
박력남이 트위터에지친다는식으로 이제는 짜증보다는 실망뿐이다?
암튼 뭐 저런식으로 글을 적어놓은거임
근데 나는 저글 봤을때박력남 상황을 몰랐을때였으니까 당연히 황당하고짜증나고 그랬음
그래서진짜 생각많이 했음
진짜 내가 간호사가 되면 이렇게 서로 바쁠텐데과연 만날수나 있을까..
그리고솔직히 서로 권태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도 못햇음우리에게 권태기가 올까?하면
호랑이 개풀뜯는소리라면서 막 그랫는데
그리고 내가 좀..어..흔들렷던것도 잇나봄
나 알바했던 과에남자 간호사가 있었는데
재밋고, 확실히 남자라 체력이 더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내가 병실 하나 청소하고 뭐 이것저것 하고 나서 기진맥진할때
그 남자간호사는 이리 뛰고 저리뛰고해도 지친기색도 없고오히려 나보다 더 일 많이 해놓고 나를 더 위로하고
진짜 같이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으니까정도 빨리들고
그리고 내생각인데그 남자 간호사랑 카톡도 하고 그랬는데ㅠㅠ이건 그래 내가 진짜 잘못햇음
암튼 톡하고 그랬는데아마 박력남이 그 카톡 본거같기도한데
별내용 아님뭐 맨날 '수간호사님 화남. 화장실로 대피바람'뭐 이런거
그런거 진짜 짧게짧게 햇는데박력남이랑 진지하게 얘기중에
'배가고프니 밥한끼합시다'
저렇게 카톡이왔음ㅠㅠ
핸드폰 빨리 잡는다고 잡앗는데..본듯
저런거 때문에..박력남도 박력남 나름대로 오해가 있었음
그래서 헤어져야겠다 마음먹고만났는데솔직히 박력남도 예상 할거아님
분위기 완전 남극;
내가 헤어지자고 결국 말했음
박력남이 예상했다는듯 그냥 커피만 계속 마시는거임
그래서내가"뭐 할말 없어?"햇는데 아무말 없이 커피얼음만 돌리고있고
그래서 갈려고하는데"후회안할꺼야? 나 이제 너 안잡을건데"
완전 진심 소름 돋앗음너무 아찔해서ㅠㅠ
멈칫했다가 그냥 나와버렸음
안좋게 끝내고 싶지는 않았는데..ㅠㅠ진짜 계속계속 울엇음ㅠㅠ계속계속
그..42편 썻을때도 솔직히 사이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었음
근데 이런순간이 없었던것도 아니고싸우면 금방금방 풀고해서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걸 여기서 막 구구절절 설명하기엔 무리가 잇는거같아서몇개만 적은거임ㅠㅠ
암튼
그날 저녁에 박력남이 카톡이 온거임
내가 역시! 이생각으로 카톡을 봐ㅑㅆ는데
이렇게 크게 싸울때마다 헤어지자하는 내 태도 고쳐야한다고아까 말했듯이 안잡을거라고 그리고 지쳐있는 나를 보면서도 괜한 기분탓에위로도 못해주고 짜증만 냈던거 너무 미안하다고잘지내라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허어헣ㅇ허엉ㅎ헣엉헝ㅎㅇㅎ
이 울적한 기분을 안고저는 잠시 일이 있어서ㅠㅠ..되면 새벽에라도 올게요!(반응 좋앗으면 좋겟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