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이 반응이 뜨뜨미지근 했지만
약간의 후기와 그 간에 더 드러난 개념의 실체...ㅋㅋㅋㅋ
+α 된 이 무개념!!!!!!!!!
그냥 또 갑자기 쓰고싶은 충동이 들어 끄적이고 갑니다!
지금부터 톡 쓴다 홍홍홍~
월급날이 일주일 남았는데 돈이음슴 홍~
쉬는날이 내일인데 약속음슴 홍홍~
그러므로 오늘도 음슴체
1. 직원1 (여.28세/특징:인사를안함)
인사를 안하는 그녀는 상사에게 결국 불려감.
"**씨, 사무실에 오면 좋게좋게 인사하고 그래요."
"네?
저 말씀이세요? 저 인사 잘하는데요?"
"부장님 오시면 인사안하고 할일 하던데?"
"바쁘니까 그랬죠~! 그럼 일 하지 마요?"
이 대화를 듣는 순간 그저 멍해졌음...
일 하지 마요? 마요..마요..??? 메아리 들림 ㅋㅋㅋ
난 홈런맞은 투수처럼 멍하니...그저 멍하니..
상사한테 인사하는건 기본아님?
내가 기본에 너무 충실했던거임?
다른 사람들 모두 일할때 딴짓(인사) 한거임?ㅋㅋㅋㅋㅋ
뭐 대단히 바쁜일 하는 것도 아니면서 ㅋㅋㅋㅋ
인사얘기는 이쯤에서....제발 멈춰줘!!!
너란 여자에게 더이상의 자비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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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알고보니 다혈질임.
굉장한 기분파! 인것 같음.
출근길에 안좋은 일이 있었나봄.
아침부터 굳은 표정.
그리고 한결같은 NO인사. 일관성있다 참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일하다가 중간중간
"아오 씨!!!
"
를 연발하고 자리에서 뭘 하는지
퍽퍽 탁탁 우당퉁탕 소리가 남.
다른 직원이 뭘 부탁을 했더니
갑자기 화냄.
"이걸 저보고 지금 하라고요????
"
부탁한 직원 뻘쭘함.
듣고있는 나도 괜히 모니터 밑으로 고개숙임.
오늘 하루 아이컨텍 금지다!
그러다 갑자기 점심시간에 사라짐.
남은 직원들끼리 식사하고 왔더니
자리에서 웃으면서 폰 만지고 있음.
내가 예의상 물어봄.
"**씨, 식사 하셨어요?"
"네~~~^^^^^^^^^^"
뭐지...? 이 기분나쁜 웃음은?
거짓이 아니야...
잇몸이 보였어...
마치 성모마리아 같은 온화한 미소였어...
한시간전에 화냈던 사람 어디갔지....?
너 되게 낯설다...
2. 직원2 (남.32세/특징:내가 제일 잘 나감)
이싸람한테는 내가 돌직구를 날려버렸음.
개인사정이 너무 많으면 사회생활 힘들다고.
그랬더니 그 담부터는 진심 사무실에 붙어있음.
사무실 죽돌이가 되었음.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함.
BUT!!!
부작용 생김.
사무실에서 말이 너무 많아짐.
팀장님~ 어쩌고 저쩌고
**씨~ 블라블라블라
자꾸 수다떨어서 미치겠음!!!
집중하고 있어서 대꾸안하면
막 손 흔들면서
"대리님~ 안들려요??"
"**씨~ 내 얘기 들었어요 방금?"
동창회 온듯한 느낌.
왜 그런거 있잖아...
친구들 많은데서 말 씹히면
얘들아 내 얘기 들었어? 들어봐~~
하면서 집중시키는....
닥치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왔으나
웃으면서 말시키니까
침 못뱉겠음 ㅋㅋㅋㅋㅋ
차라리 개인사정으로 그냥 나가줘 ㅠㅠ
내가 잘못했어ㅠㅠㅠ
내가 지적한게 나빴어ㅠㅠ
넌 제일 잘 나가던 놈이란걸 내가 잊었어 ㅠㅠㅠ
하...
이놈의 회사...
내가 귀를 쳐막고 다녀야지...
3. 직원3 (남.33세/특징:남을 잘씹음)
크게 달라진 것도 없고
크게 잘못한 것도 없음.
요즘들어 나한테 상담을 자주함.
본인의 힘든 일들을 말하는데
왠지 끝은 항상 누군가를 욕하는걸로 마무리됨.
그러다보면 나도 같이 욕한게 됨.
아 진짜 ㅋㅋㅋ 말린다 말려 ㅋㅋ
나 이러다 나중에 천벌 받고
이간질 당할까봐 두려움ㅋㅋㅋㅋㅋ
아직까지는 딱히 큰일 없음.
4. 직원4 (남.나이모름)
일을 진짜 진심 못함.
얜 아직도 이게 제일 이상함.
식탁을 차려놨는데..
숟가락을 줬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끝.
직장인 여러분.
내일은 우리나라가 건국 된 개천절 입니다!
와 씐난다~~~~~~
하늘이 열려 내가 이딴 거지같은 회사에 취직되서 씐나Go
그래도 하루 쉬면 충전 되니까 씐나Go
모두들 오늘 하루 힘내세요!
개념없는 직원들 덕에 슬프지만
왠지 쓰다가 웃게되는
이 슬픈 중생에게 추천 버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