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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미래

사랑해 |2013.10.07 14:30
조회 300 |추천 0
안녕하세요~남자친구와 200일조금넘은
23살 직딩여자입니다

요즘 남자친구와의 고민도많고 조언이나충고
듣고싶어서 글적입니다..

남자친구는 그 궁합도안본다는4살차 27살입니다
또끼띠 전양띠 요번에 둘다삼재입니다
미신같은건안밑지만 둘다 안좋은일들이 자꾸터져서ㅠ

오빤 중퇴에 마땅한직장도없고 중학교때부터
사고도많이치고 소년원도갔다오고
부모님이혼하셔서 따로사시고 오빤지금
한건물주택에 할머니와 고모와 아빠
그옆에 작은 방에 오빠혼자 살고있습니다

그렇게오빠주위엔 아무도뭐라해줄수있는사람도없고
가르쳐줄사람도없고 흐지브지하게 몇년의 세월을
보내고있었습니다

저도뭐 학교다닐때 공부도못했고 공부란것은
담을쌓아왔고 놀기바쁘고 사고도조금조금씩 쳤고
그래도 고등학교때부터 미용이란걸시작해서
지금 일도착실하게 성실하게하고있습니다

오빠랑처음만났을때 둘다한눈에반해서
바로사겼는데 그때오빤 새벽시장일을하고 있고
밤낮이 다른일을하고있었습니다

그래도 첨에 데이트할땐 오빠가저한테오고
거짓오빠가 80%를썼지만 지금은
거의 제가99%쓰고있습니다

한두달정도 새벽시장일잘하다 어쩌다하루를 쨌는데
바로짤려서 일을그만두게됩니다
그러다 일거리를찾는도중에 제가 데이트비용
밥 생활비를 대주게됩니다
그러다 제가 가불을점점더많이하게되고
오빤 일을찾고있는건지....제가용돈을주고 자꾸챙겨주니까 쉬고싶은건지...그러다 배달잠시하다그만두고
뭐하다그만두고 7개월넘게사귀면서 처음2달빼곤
5개월정도 그렇게반복해서 오빠가 잠깐잠깐일하면서
일당받는건 하루벌고하루쓰고밖에안됬네요..

오빠만날때마다 제가항상오빠보러가고
혹여나 배고플까 밥도꼬박꼬박사주고 집에생필품
조금씩사주고 방세내주고

몇주전 200일도 크게는아니지만 제가이벤트해주고
이벤트해주니 감동받더라구요

오빠일거리못찾을때마다 전옆에항상 오빤할수있어
걱정하지마~내가있잖아내가도와줄께
오빠가진심으로잘됬음좋겠어~^^나랑결혼해야지~~♥
하면서다독여줍니다...
그러고한번씩 답답해서 좀화내면 뭐라합니다..
왜화내고 짜증내냐고...그러면 너무서운하고 화가나서
울거나 헤어지자고말을하다가
제가미안하다고 다시붙잡습니다..
그래도오빠가너무 좋아서사랑해서..
미래가밝진않지만 내가옆에서조금만도와주고
다독여주면 정말잘될것같은남잔데..
나라도없으면 오빤정말 잘못된길을갈것같아서..

오빠만나면서 울기도엄청울었습니다..
오빠가 날사랑하고 조금만생각했으면
이렇게 일도안가고 나한테만의지하고 이렇게
게으르게있진 않는다고..

오빠도저한테 미안하다고 얼굴볼자신도없다고해요.
지금은 몇일전 낮에배달 저녁에도배달일구해서
튼잡중입니다..월급받으면 밀린폰값 제가가불땡겨쓴거
신용카드 다갚고
원상복귀시키고 저보고관리해달라네요~~
이대로 3달정도만 배달일하다가
원래휴대폰대리점에서일했었는데 다시하라고할겁니다

정말정말사랑하는데 남자가돈이없어서 포기한다면
얼마나 슬픈일인지..ㅠㅜ주위에서도 그냥헤어져라
현실이중요하다고하지만 저도알고있고 아직어리지만
포기안한다고했어요~끝까지 제가잡을꺼라고
오빠 사람답게살고싶다고 제가예전에 크게헤어지자고
울면서 그랬던적이 있었는데 오빠도무릎꿇고 울더라구요...하..그때생각하면 지금도눈물이나네요..

무튼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더적고싶은데 그냥간단하게나마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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