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본론만 말할게요
결혼 12월 앞둔 예신인데요
예전에 3년정도 사귄 남친이 있었는데 권태감에 자기가 바람펴서 결국 그여자가 아닌 다른여자랑 갑작스럽게 결혼했어요
전 그당시는 충격이었지만 곧 잊고 제생활에 열중하다 지금 신랑 만나 결혼 앞두고 있는데요
매우 착하고 좋은 저에겐 둘도없는 신랑이죠
전남친 번호는
물론 폰번호도 없고 카톡친구도 안되어있는데
난데없이 카톡으로 등록되지 않은 친구 상태로 말걸면서 잘지내냐고 결혼하냐면서
축하한다고
그래서 아..응 하면서 그냥 떨떠름하게 대답했어요
왜나면 아예 번호가 없었으니 카톡친구도 안되어있었고 그래서 차단할 이유도 없었는데
왠지 그냥 생까자니
뭐 축하한다는데 연락하지 마라 이것도 좀 웃긴거 같고 그냥 응.결혼해 라고 했죠
어찌 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왠지 뉘앙스는 전 카톡친구도 안되어있었고 친구추천에도 안떠서 몰랐는데 절 유심히 지켜 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찝찝했거든요
그랬더니 아 잘지내는거 같아 다행이라는둥 우리부모님 친구들 안부까지 묻더니
좋을때라면서
그래서 제가 왠일이냐고
라고 단답형으로 물었더니
사진보니 옛생각 나서 오랜만에 차한잔 하면서 만나자는거에요 이색기가 ..ㅡㅡ;;
도대체 저의를 모르겠더군요
근데 전 그당시 저런 부분에 질리고 또 실망해서 헤어진 이유도 있었거든요
사귈땐 괜찮은데 3년쯤 되니 전여친하고 연락하는 걸 걸려서 싸우다가 자기가 지쳤다면서
되레;;헤어지자고 했었어요.그당시 어이없지만 제가 잡았지만 그 전여친 만나다 다른 여자 만나다 결국 결혼은 다른여자랑 했다는 소문을;;
여튼 자기는 이제 임자 있는 몸이고 편하게 만날수 있는거 아니냐는데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갑자기 저때 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뭔가 크게 당하게 하고 싶단 생각에 일단 응 알겠어 하고 대답해 놓은 상태에요
물론 그자리엔 절대 나가지 않을 거구요
어떻게 하면 골탕먹일 수 있을까요?
그냥 차단시키고 연락안오게 하는게 그냥 답인건지
물론 그럴수 있는데 아직 그 습관때문에 크게 경칠 일을 못 겪어서 그러나..
이제와서 질척거리네요
제생각엔 뭐 연락 기회 호시탐탐 노리다 결혼 핑계로 이러는거 같은데
이색기는 진짜 아직도 이러는거 보면 습관이에요...;
이런 놈하고 안 이어져서
진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버릇 못고친듯
이런사람 조심하세요
전여친 돌아가면서 연락하는 놈들......습관일 가능성 높습니다
예비신랑은 그냥 생까라고 하네요.예비신랑한텐 모두 예전에 오픈한 이야기라
크게 설명할 일도 없었고 또 자신은 스토커 여자땜에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그냥 생까면 다신 안한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