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너 뭐야 ! "
씨 익~ 웃어보이는 진혁
" 저승사자.."
제5화 ( 논리적으로..그리고 사각지대.. )
" 까고 있네 미친 새끼가... "
두사내는 서로 눈치만 보며 선뜻 나서지는 못한다
이에 진혁은 바닦에 널부러져 있는 지폐 몇장과
지갑을 집어 들었다
" 삥도 봐가면서 뜯지 말이야 쪽팔리게.. "
지폐를 지갑 속에 넣으며 계속 말을 이어간다
" 없으면 없는데로 살아 병신들아 "
다시 성큼 성큼 걸어가 한쪽 바닦에 널부러져 있는
빽 하나를 집어들고는 지갑을 빽속에 넣으며
자석으로 된 입구를 닫는다
" 딱 "
" 후~우 "
긴 한숨을 내쉬며 여성이 있는곳으로 다가가는 진혁
" 우리 인간적으로 여자는 보내주자고 응? "
" 성기까 신발~! "
그때 맨 처음 다운된 사내가 달려들며 주먹을 내 지른다
" 탁 "
" 퍽 "
빠르게 이어졌다. 사내가 달려들며 주먹을 뻗었고
가방을 쥐고 있는 반대 쪽 손을 이용해 날아오는 주먹을
손등으로 쳐내고 바로 주먹을 날리는 진혁.
정 가운데 정확히 꼳혀들어갔다
제대로 얻어 맞은 사내는 손으로 얼굴을 몇번 매만지더니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 손에 피가 묻어 있자
표정이 일그러지는 사내
" 너 이 개새..."
" 퍼 억 "
다리가 사내의 안쪽다리에 꼳혔고
그때문에 쓰러질듯 한쪽으로 휘청거리는 사내
" 덥썩 "
한손으로 사내의 머리 카락을 움켜 쥐고는
중심을 잃은 쪽으로 끌어 당기며
무릎으로 사내의 얼굴 옆면으로 강하게 강타했다
" 크 학 "
바닦에 누워 조금전 얻어맞은 얼굴 한쪽을
부여 잡고는 어린 아이가 때스는것 처럼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사내 그런 사내를 내려다 보는 진혁.
" 어라? 지렁이 꿈틀 대는것 처럼 발광을 하네
꼴에 살려 달라는 발악이냐?
아참...아까 내가 저승사자라고 한말 최소
문지기...그래 문지기 하하...
보내줄께 어디로? 지옥..."
말을 끝낸 진혁은 남아 있는 사내에게 다가간다
" 어이 똥내 니가 우두머리냐? "
" 신발...새끼 죽어! "
달려드는 사내. 진혁은 되네인다
여자랑 너무 가까워. 성급히 움직였단 여자가 다친다
논리적으로 생각 하자 싸움을 시작하면
사람들의 90% 가 주먹을 먼저 내지른다 넌 어느쪽이냐
와라 손이냐 발이냐 건네자 이 가방만 건네주자..
건네만 주면 너 이 강아지들 내가 두개골 부셔 버린다
속으로 되네이며 달려드는 사내에게서 눈을 때지 못하는 진혁
달려드는 사내의 전신을 응시 한다 이때 사내의 오른쪽
손이 올라가는게 보였다 씨 익~ 웃어 보이는 진혁
사내가 주먹을 뻗는다 그리고 진혁 역시 몸을 오른쪽으로
틀어 깊숙히 파고 든다 오른쪽vs오른쪽
바로 사각지대 자신이 방어측이라면 이는
2.3차 공격을 가할수 있는 틈이 생기지만
자신이 공격쪽에 속해 있으면 이는 곧 사각지대가
되어 최소 1차 공격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오른쪽 으로 파고든 진혁 가방을 들고 있지 않은
왼손에 주먹을 꽉 쥐어 사내의 복부를 강타
충격에 상채를 숙이고 복부를 만지려는 사내의 왼쪽 손을
낚아 채 잡는 진혁
" 크 흑~ "
손목을 꺾어버리는 진혁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내의 손목은 부러지지 않았다
오른쪽 다리 전채를 들어 올려 몸을 살짝 틀고는
빠르게 내리찍는다
" 퍼~ 억"
진혁의 발등이 사내의 목 뒷덜미에 꼳혔다.
몸을 지탱하는 왼쪽다리 사내의
목덜미를 강타한 오른쪽 다리 는 그대로 둔체
상채만 살짝 틀어 여성을 바라보며 가방을 여성에게 건내보인다
" 받으세요 가방..."
" 네?..."
잠시 머뭇 거리는가 싶더니 가방을 건내 받는다
고개를 살짝 숙여 보이는 여성
진혁은 다시 상채를 틀었고 사내의 목덜미를 누르고 있던
다리를 내려보인다 다리가 땅에 닿자 마자
이번엔 반대쪽 다리 를 들어 올려
사내의 얼굴을 깊숙히 밀러내는 것처럼 강타한다
" 퍼 억 "
힘없이 쓰러져 버린 사내.
바닦과 진하게 키스를 하고 있는 사내 셋.
그런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사내 하나.
등짝에 " NEW YORK "이라 는 대문짝 만한 문구와
사내를 번걸아 보는 여성 하나.
조금전 넉다운 된 사내 몸위에 걸터 앉는 진혁.
" 자 보자 어떻게 죽일까 "
갑자기 고개만 살짝 돌려 여성이 있는 쪽을
잠시 바라보는가 싶더니 다시 사내를 바라본다
한손으로 입을 막고 진혁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여성.
누워 있는 사내의 한쪽 팔과 자신의 팔을 교차 시키 는 진혁 그리고
천천히 꺽어간다 고통스러운듯 괴성을 지르는 사내
그리고 사내의 머리를 확 잡아 끌더니
교차 시킨 손으로 턱을 잡는다
" 으~아~악 "
" 아프냐? 괜찮아 금방끝나 니 강아지 들 죽이고
난 빵에 가면 돼 겁나냐 죽는게?
난 누가 나좀 죽여 줬으면 했거든?.
니들도 이렇게 살바에 죽는게 났지 않겠어?
자..이제 여기서 꺾어 버리면 넌 시채 고 난 살인자야..어때 땡기지?
뭐 살고 싶으면 살고 싶은 이유 천가지 만 대봐 "
" 사...사...려...주 "
" 없지? 생각 안나지? ok! 그럼 죽어 ! "
" 훕~ "
기합을 주는 진혁.
정말 죽일지도 몰라 어쩌지?
어떻해..어떻게 하지...그래...그거라면 아마...
여자는 안절부절 해 하며 진혁에게 빠르게 접근한다.
진혁의 눈앞에 손이 불쑥 튀어 나왔다
손을 보니 곱다 여자 손인게 틀림없다 뭐지 악수 하자는 건가?
진혁은 혼자 망상에 빠져 있는데 여성이 말을 건낸다
" 바....바...바래다 주십니다! "
고개를 돌려 여성을 바라보는 진혁 여성과 눈이 마주쳤다
" 아..아니 바래다 주시면 감사합니다..무..무..섭구요 "
여성은 무섭고 긴장도하고 해서 그런지 자꾸 말이 헛나온다.
응? 먼말이지? 헉! 이쁘다 연애인 인가? 아닌가? 천사인가?
사람맞나 뭐가 이렇게 이뻐..
저 눈봐 저 작은 입술좀봐 이마좀봐 악 겁나 긔엽당 >,.<;;;
이상 진혁 혼자 속으로 되네이고 있는 말이였다 하지만 현실은.
" 훗~ "
사내의 머리와 교차된 팔을 풀고 벌떡 일어 나 여성을 바라본다
" 여자님...아니..여성분님...여성님 저도 남자 거든요..무서울텐데 "
" 쿱~ "
여자님 여성님 이란 진혁의 말에
한쪽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음을 꾹 참는 여성.
" 여자분...님...아닌가 아가씨? 초면인데 아가씨는 좀.."
" 큭~ 큭~ 아...큭~~아가씨가 나은거 큭 큭..같아요 "
웃음을 참고 있는 여성을 보자 귀여움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버린 진혁.
" 으하하하하하....내가 생 으하하하하하....생각 해도 여자님....
으하하하하 여자님 이 머냐 여자님이 으하하하 "
" 큭.....큭....큭 "
머냐 이두사람. 사람을 팼던 사람이. 극한의 공포를 느꼈던 사람이.
웃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뭐하는 시츄에이션 이란 말인가
저자도 황당하기 그지없다.
" 흠..흠....발에다 ..아니 바래다 주세요 ..왜..왜이러지
자꾸 말이 이상하게 큭..큭...."
그때 잠시였지만 진혁은 생각 했다 이 여자 성격이 참 밝구나 하고.
" 아까도 말했지만 저도 남자 인데.."
" 그래도 착하...잖아요...도와줬으니깐...그러면 착한데.."
" 그런가.."
잠시 여성을 바라보던 진혁은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공손하게 양손을 이용해 먼저 가라는듯 한쪽을 가르킨다
여성 역시 인사 하듯 끄덕이며 먼저 걷기 시작한다
뒤이어 여성의 뒤로 걷는 진혁 조금 걷다 여성이
걸음을 멈췄고 진혁이 자신의 옆으로 불쑥 나타나자
바라보며 말을 건낸다
" 같이 걸어요 이렇게.. "
" 같이..."
" 네?... "
" 아..아니예요 하하 "
서먹서먹 해 하는 두사람 진혁 역시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먼산만 바라보다 담배를 꺼내 보인다
" 괜찮아요? 피워도.."
" 네에...그럼요 헤헤... "
어색한 웃음이다. 얼른 바래다 주고 이상황에세 벋어나고 싶은
진혁이였다 하지만 예쁜 여자가 옆에있다.
" 네 그럼 실례.. "
담배에 불을 붙히고 한모금 깊숙히 들이 마시고 내뱉는다
" 후우...아따 마싰다..."
" 큭 하하하하하 "
" 하하하하하 "
" 하하하..흠....흠...아맞다 정말 고마웠습니다..아까.."
" 아..네 뭐.. 그거야 당연한건데..."
" 진짜 무서웠거든요...."
" 아 맞다..."
갑자기 피우고 있던 담배를 휙~ 버리더니
상채를 90도 각도로 푹 숙이는 진혁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 스런 표정을 짓는 여성.
" 같은 남자로서 사과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어머..머하는 거예요..왜 그쪽이 미안해 해요.."
" 남자라고 다 그런거 아닙니다 나쁜놈이 있으면
착한놈도 있고 착한놈이 있으면 나쁜놈도 있는거니까
그게 세상이니까.."
" 아...알았어요...알았으니까 얼른 일어나세요 얼른~ "
어쩔줄 몰라 하는 여성 때문이라도
일어 날수 밖에 없는 진혁이였다.
조금 걷자 큰 4거리가 나왔고 횡단보도 앞에선 두사람
"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
" 네...에..."
가는건가요?. 아까도 봤어요
당신 등에 흰색 글씨로 뉴욕 이라고 써있는거
몰랐지만 밝은 곳에 있게된 순간에
당신의 얼굴 그리고 웃는 모습을 봤는데
왜일까요 슬퍼보였어요.. 슬픔이 많은 남자 인가요?
그리고 뒷모습 마저 외로움이
느껴 지네요 싸울땐 무서웠지만
잠깐의 대화로 무서운게 싹 사라졌어요...
당신은...누구 인가요?..외롭고 아픔이 많은 남자 인가요?...
이상해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가슴이 막 답답하네요
심장을 누가 찌르는것 같이 아프구...
말해 줄수 있나요? 당신이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지...
당신이란 남자가 궁굼해 지기 시작하네요...웃기죠..
아주 잠깐 만난 당신인데 말이예요...
진혁은 다시 담배를 꺼내 불을 붙힌다
" 후~우 "
" 후훗 "
조금전 여자님 여성분님 이라고 했던
자신의 바보같은 말이 생각나
웃어 보이는 진혁 이뻤다 얼굴도 눈도 코도 입도 이마도 그리고
눈 앞에서 보게된 그 여자의 손도 웃는 모습 역시도
연애인 일까? 일반인 인데 어떻게 저렇게 이쁘지?
성형미인 자연미인? 아무렴 어때 이쁘고 귀여우면 그만이지
뭐하러 자꾸 생각해 다시 볼 사람도 아닌데 잊어 바보야
혼자 이생각 저생각 하며 걷는 진혁.
그때 누군가가 옷깃을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어 돌아 보는 진혁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 이 옷깃을 잡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보니 그녀였다.
입술을 살짝내밀며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