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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너랑 만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이 힘들었어.외동인 너의 이기적이고 심각하게 자기중심적인 행동 다 이겨냈어.작년 1년내내 나는 너한테 화 한번 낸 적 없었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올해는 너가 알아들을 정도로 말을 하고 화를 냈었어.근데 너는 항상 미안하다고 하고 잘하겠다고 하고서선톡해놓고 내가 답장하면 씹고 그냥 웃으면서 매번 넘어가려고 했지.내가 틱틱대면 화내고 니가 틱틱대면 맨날 웃으면서 넘어가. 장난해?내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만 골라서 해놓고서 미안하다고 하면 다인줄 알아 너는.그래서 내가 이제 연락하지 말자고 진짜 고민 끝에 말을 꺼냈는데, 알겠다니.뭘 알겠다는거야 도대체?너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 내가 너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너때문에 내가 한 고민들을 알아? 너때문에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알아?한번만 왜그러냐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정말 미안하다고.그렇게 한번만 잡았으면 작년에도, 이번에도 우리 헤어질 일 없었어.너가 뭘 잘못했는지 나한테 물어보고 고치기만 했어도 우리 진짜 오래갈 수 있었어.한번만 잡았으면 말이야.근데 이제 진짜로 너랑 나는 끝이야. 더이상 은근슬쩍 다가오는 너 안받아줄거야. 나 너무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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