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전에 바람?

휴... |2013.10.16 09:33
조회 4,530 |추천 4

결혼한지 1년되가는 새댁입니다.

남편과는 오래 사귀였구요.. 6년이상.

엊그제 노래다운받을려고 컴퓨터 켰다가...

여자이름폴더가 있더군요.(컴퓨터는 남편이 집에서 쓰던걸 가져왔어요!)

그 폴더를 열어봤더니

몇장의 여자사진과 카톡캡쳐내용이었습니다.

열어보았죠..

보고싶네 사랑하네 ... 정말 보자마자 너무 부들부들 떨리고 어지럽더군요.

그렇게 보낸카톡 날짜가 작년 7-8월정도였어요.

결혼준비할 당시죠...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았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어떻게 다른여자와.........그때 알았다면 결혼생각도 안했겟죠.

오래사귀여서 솔직히 한번쯤은 다른사람눈에 들어올수있다고 쿨하게 생각할려고하지만

이건 아닌거같아요.

사진또한 같이찍은건 아니지만...같이 잠자리 한것같은 뉘앙스의 사진...

그날 확인하고 잘려고 누웠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남편은 무슨일있냐? 아프냐? 계속 물어보는데 그냥 아프다고 하고 잔다고해버렸어요

계속 잠도안오고 어제도 하루종일 멍하게 보냈네요.

과거라고 그냥 묻혀줘야하나요?

여기저기 글보니까 한번 바람은 고칠수없다는데......

진짜 혼인신고 빨리한것조차 후회스럽네요.

어찌해야할까요... 혼자 끙끙 앓으니 진짜 미쳐버릴꺼같아요.ㅠ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