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너 계속좋아했어...
처음엔 애들한테 장난도많이치고 욕도하고 싸가지없길래 아 얘 왜저러지등등의 뒷담화도하고 하는짓마다 싸가지없다고 욕도했었어.
다른초등학교에서 온 너는 처음보는얼굴이었고 처음엔 잘생겼다는생각 해본적없었어.
친하지않아서 대화한마디안했었고, 그냥 같은반 아이 이런거였지.
그러다 축제에서 우연히 억지로 무대에 나가게됬어 우리둘이..
축제준비라는이유로 톡도하고 전화도하고 문자도하고 준비전까진 너의 욕하고다녔는데 갑자기 축제가 끝나고부터 너가하는행동,말 모든게 설랬어.
축제바로전날 너랑 하는 통화와 문자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우울해지더라.
축제당일 너는 너의역할을 잘해주었고 우린 그후 대화를 자주하지않았어..
전에는 그냥 같은반 아이였다면 지금은 같은반 친구로 변화했달까..
그리고 겨울방학후 우린 2학년이되었지..
다른반이라 너무 속상해서 울뻔했었어..
같이 수업받고 자리바꿀때 우연히 옆자리도앉고 그런걸꿈꿨거든.
근데 다른반이되고 친구한테 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이 착해졌다고 그러더라.
그거듣고 다시한번 설랬어..
그렇게 중간고사가 다가왔고 내가 너를좋아하는걸 아는 내친구들은 고백하라고 괜찬다고 용기를줬어.
그렇게 내가 용기내서 첫 톡을보낸 뭐해?는 수십번 수백번 지웠다썼다 너카톡방을 들어갔다 나왔다 이걸 걸친후 보낸거였지.
그렇게 너랑 몇번 톡을했는데 내가 조금 지치기시작했어.
매일 내가보낸선톡. 느린답. 나만 오버하는구나 라고 느껴지기시작했지.
그렇게 난 시험 바로 전 주인 금요일에 나는 고백을 했어.
그것도 하루종일 몇십번씩 적어본거였지.
너의답은 그날밤을 계속 설래게 만든후 다음날에 답이왔지.
바로 거절이였어. 나는 너무 눈물이나서 울어버렸어.
그냥 친구..친구..그이상도아니구나 이런생각에 눈물이 쏟아지더라고.
그렇게 몇일 톡을하고..난 그냥 속상해서 아무렇지않은척하며 지냈어.
속은 썩어가면서...
그러다 영어시간 합반때 너와 짝꿍이되서 엄청설랬어.
아무렇지않은게 아니였어. 그냥 척일뿐이였더라고
옆에도 못보겠고 수업도 귀에 안들어오드라.
그후 여름 방학이 지나고 중간고사때 너에게 고백후 첫 톡이왔어.. 시험범위였지.
그것도난 웃으며 보내줬어..
그런데 그것도 힘들더라.
다른애들이랑 친하게 장난치는 너의모습.
웃으며 말하는모습.
처음보는 여러모습.
왠지 나혼자만 너의 옷자락을 잡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제 놔야 될것 같더라고..ㅎ
다른 우리반 남자인친구들과 톡해보니 너의 톡 답장은 차가웠어..
단답은 없었지만 차가운 말투뿐이였지.
그러니 이제 너 포기할게.
너가좋아하는 사람만나서 행복하길바랄게..
마지막으로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