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 난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 제가 출근하자 마자, 상대남이랑 카톡 주고 받은 것, 아침에 발견했습니다.
이전 톡이나 문자 전화기록은 그때그때 다 삭제해서 없고, 상대남 이름도 거래처 이름으로 해 놨더군요.
제가 출근하자마자 상대남 픽업해서 바닷가로 드라이브 갔다 왔다고 합니다. 절대 걱정할 사이는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래 톡 대화 보시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견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아내와 얼굴을 마주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결혼 10년차에 자녀 2명 입니다.
밀라노 님과 카카오톡 대화
저장한 날짜 : 2013년 10월 18일 오전 9:35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2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2, 회원님 : 어디야?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3, 밀라노 : 너는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3, 회원님 : 집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3, 밀라노 : 헌ᆞ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3, 밀라노 : 헐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3, 밀라노 : 아저씨는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3, 회원님 : 오분후나설꺼야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3, 회원님 : 출근했다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3, 밀라노 : 요즘일찍가네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밀라노 : 나도방금샤워하고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밀라노 : 옷입고있는중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밀라노 : ㅋ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밀라노 : 오랜만에푹잤다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밀라노 : ㅋ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회원님 : 삼십분까지호포역이라했는데
ㅡㅡ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회원님 : 빌라로갈께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밀라노 : 어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회원님 : 이따봐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밀라노 : 늦잠잤네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4, 밀라노 : ㅋ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5, 밀라노 : 니기분이왜별로고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5, 회원님 : 아닌데?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5, 회원님 : ㅋ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7, 밀라노 : ㅋ
2013년 10월 17일 오전 9:17, 회원님 : 나왔나?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8, 밀라노 : 어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8, 밀라노 : 니는어디고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8, 회원님 : 이제나설께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8, 밀라노 : 어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8, 회원님 : 춥제?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9, 밀라노 : 준비는다했나가시나야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9, 회원님 : 다했징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9, 밀라노 : 어좀춥네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9, 회원님 : 따뜻하게입고나왔어?
2013년 10월 17일 오전 9:29, 밀라노 : 뭐대충
2013년 10월 17일 오전 9:30, 회원님 : 그래빨리가께
2013년 10월 17일 오전 9:30, 밀라노 : 어
2013년 10월 17일 오후 12:36, 밀라노 : 허얼
2013년 10월 17일 오후 12:36, 밀라노 : 묵으고싶다
2013년 10월 17일 오후 12:36, 밀라노 : 오늘
2013년 10월 17일 오후 12:36, 밀라노 : 가지고놀고싶어
2013년 10월 17일 오후 12:36, 밀라노 : 하악
2013년 10월 17일 오후 1:04, 밀라노 : 오늘어떻게가지고놀지내사랑
2013년 10월 17일 오후 1:04, 밀라노 : 바라는거있나
2013년 10월 17일 오후 1:05, 회원님 : 바라는거있긴하지ㅋ
2013년 10월 17일 오후 1:05, 회원님 : 이따얘기해줄께음하하
2013년 10월 17일 오후 3:19, 밀라노 : 바라는거있긴하지ㅋ
2013년 10월 17일 오후 3:19, 밀라노 : 이따얘기해줄께음하하
2013년 10월 17일 오후 3:20, 밀라노 : 오늘어떻게가지고놀지내사랑
2013년 10월 17일 오후 3:20, 밀라노 : 바라는거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