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신입사원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안쓰던 아이디까지 찾아가며 글쓰네요..
일단 저는 특성화고에 재학중이다가 대기업에 공채로 입사한 학생입니다.
졸업을 안했으니 19살. 아직 10대입니다.
제가 있는 회사는 여성의 비율보다 남성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은 회사입니다.
업무나 환경도 그렇고.. 그렇다보니 여직원은 저 포함 약30명정도. 남자직원은 천명조금 넘습니다.
대기업인만큼 복지나 월급면에서는 상당히 만족하고있습니다.
특히 부서는 어느 회사를 가도 이런 사람들은 못만날것이다 라고 생각할정도로 만족합니다.
다들 우리는 가족이다 할 정도로 친하고. 사적으로도 많이만나고
딸같이,조카같이 많이 예뻐해주십니다. 특히 입사한지 얼마 안된 제가 업무적인 실수를 해도
혼내기보단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주시고 다른부서분께 업무관련 꾸중을 들어도
아직 입사한지 얼마 안된애가 실수할수있지 무작정 혼내려하지말고 알려줘라 라고 이해시켜주시는 분들입니다. 가족같은 사무실분들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아, 저희부서는 약 110명 조금 넘습니다.
근데 제가 이 좋은 회사를 두고 퇴사를 생각하는 이유는 얼마없는 여직원들과의 관계입니다.
저의 사수였던 선배님 또한 여직원 관계로인한 문제로 퇴사를 하셨습니다.
처음 입사하던날, 웃으며 인사했습니다.
하지만 받아주지않으셨습니다. 처음이니까 어색하겠려니..어리니까..텃새인가 싶어 넘겼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건없습니다.
대놓고 왕따를 시킨다거나 구박하진않지만 얘기중에 저를 빼놓는다던지 , 저만 빼놓고
사적으로 약속을 잡는다던지, 여행을 간다던지...
여직원과의 관계만 아니면 정말 평생을 다니고싶다 라고 생각하는 회사라서 쉽게
퇴사를 마음먹지 못하겠습니다. 사무실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요즘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밤마다 울면서 자고.. 스트레스로 건강은 나빠지고..
해결방법이나 위로 좀 해주세요... 아마 계속 관계 진전이 없다면 11월쯤.....12월쯤..퇴사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