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그냥 새벽에 글싸 질러봐요..
이제 헤어진지 18일됬네...
머 정말 보름동안은 내생활 엉망진창에 못하는 술도 마시구
갖고 있던 전화기도 부숴버리고 한동안 내방에서 조차 생활이 안되서
차에서 자고 그래도 요즘은 조금씩 내생활 찾고있는거 보니까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널 조금 씩 지워나가고 있나봐....
너도 나 잊을라구 지금은 다른 남자 만나고 있겠지.. 그남자가 잘해줬으면 좋겠다.
너한테 맞춰주기 정말 어려운데 말이야.. 요즘 자꾸 쓸대 없는 희망이 생겨
냉정과 열정사이 / 연애의 온도 등등 머 이런 연애 관련 영화들 보면
나한테도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는 정말 허무맹랑한 희망...
우린 정말 인연이 아니였을까? 그런생각도 든다..
나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냥 집착일뿐인지.. 모르겠어
근데 다들 그러더라 정말 사랑한다면 보내주라고...
미련으로 인한 집착 갖지 말라고...
정말 뭐가 정답일까.. 내가 너한테 갖고있던 감정이 사랑일까?
누가 그러더라 정말 내가 그사람한테 잘했으면 미련이 없다고 근데 아직도 너한테
못해준것만 생각나.. 이게 미련인건가? 남들은 나보고 바보같이 다 퍼주고 차인거라고
그런여자한테 미련갖지 말라고 하더라.. 주말에 소개팅도 받아보고 새로운 여자랑
데이트도 해봤어.. 근데 내빈자리에 새로운 사람은 아닌거 같더라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왜 눈물이 나는건지 ... 눈물샘이 고장난거 같아..
근데 정말 너 이렇게 내가 지워도 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