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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x코 직원의 실수

난리다난리 |2013.10.21 10:30
조회 4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남자입니다.
코스x코 다들 좋아하시죠?
저 또한 코스x코에서 사서 먹는걸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인데요
아직 결혼한게 아니라서 가끔씩 부모님과 가서 많이는 못 사고 필요한 세제라든지, 빵 같은걸 사옵니다

작년 이 맘쯤 새로생긴 여자친구와 코스x코에서 갱신을 한 후 가끔씩 데이트겸 쇼핑으로 갔는데 일년동안 자주 간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직장인 막내고, 여자친구는 등록이 안되니 부모님이 두세달에 한번씩 가셔서 사오시는게 다인데...그래서 도달한 결론은 이건 돈 지랄이다!
갱신하지 않기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인 회원권을 17일날 마지막으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기로 했죠
근데 카드를 들고 오지않아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1회 구매권을 받아서 들어갔어요 근데 거기서 언제가 끝이다라고 얘기하지 않는거에요
저는 이달말까지니까 그려려니했어요(왜냐면 10월 17일이 일년이 되는 날인데ㅡ작년에 사귄 후에 갱신했거든요)
어쨋건 물건을 다 사고 캐셔분한테 1회 구매권을 드리고 돈을 드리려는데
"갱신하셔야겠네요 지난달말까지였네요" 이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어라? 아닐텐데 진짜에요?"라고 하니까 해야된다는겁니다
헐 그래서 "이걸 구매권 주실 때 말씀하셔야지 여기서 얘기하면 갱신하라는거 밖에 더 되요?"라고 했어요
하지만 여자친구도 보는 눈도 있고 뒤에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일단 갱신을 했어요 그리고 "이걸 누구한테 얘기해야해요"라고 하니까 뒤쪽에 슈퍼바이져한테가서 얘기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하고 슈퍼바이져한테 찾아가서 왜 미리 알려주지않았나했더니 1층가서 환불하시래요ㅡ물건 고른 우리의 노력과 시간은 생각도 하지 않고ㅠ
에스컬레이터에서 좀 투덜거렸더니 여자친구가 뭘 그러냐고하는데ㅡ화가 안 풀리는거에요 그래서 환불하기로하고 물건을 환불하고 회원권도 환불하려는데 환불하면서 직원한테 혹시나하고 물어봤어요
"저기요 제가 1회 구매권을 받을때 안알려주시던데 원래 알려주시는거에요?"라니까 직원왈"아니요! 알려드려야죠! "이러는거에요
제가 화가 안나겠어요? 거기다"고객님은 이번달 말까지세요"라는데
제가 성인 남자지만 석가모니도 아니고 참고 있겠어요!
"그 밑에 캐셔분께서 저한테 지난달말까지라고했다구요!"라니까 직원이 죄송하다고 자기가 대신해서 죄송하다고하시는거에요
캐셔분 교육시키겠다고하는데ㅡ지금도 화가 나네요ㅠ
그날이 저희 1년 되는날이여서 와인도사고 분위기도 내고 싶었는데ㅡ
여자친구도 지쳐서 그만 나가자고하고ㅠ 여자친구한테 미안하지만 그 캐셔분한테 사과받고 싶었어요ㅡ근데 여자친구는 받아서 뭐하냐 그 시간에 나랑 재밌게놀자고하네요
그래서 그냥 나왓지만ㅡ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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