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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이 결혼식 가야하나요???

오하우1 |2013.10.24 11:55
조회 13,188 |추천 30

얼마전에 제 직장동료(여)와 아는 선배(남)을 소개시켜 줬습니다

 

둘다 동갑이구 35입니다...

 

양쪽남녀 모두에게  몇번 소개팅을 해줬었고 다 잘 안됐습니다....

 

둘다 성격도 잘맞을꺼 같고 여러가지로 잘어울릴꺼 같아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소개를 시켜줬습니다...

 

여자분께서도 적은나이가 아닌지라 경제적인 부분을 많이 보시던데

 

남자집안이 넉넉한 집안이어서 소개를 해줬더니

 

흔쾌히 소개팅을 하더라구요

 

남녀 두분다...결혼적령기여서

남자분은 선과 소캐팅,,

여자분은 선과 나이트를 통한 만남

수없이 많이 해도 인연을 못만나고 있었던차에

 

제가 두분을 연결시켜 드렸죠....

 

인연은 따로 있다고......첫눈에 서로 호감을 갖고 사귀는거 같더라구요...

 

문제는 직장동료가 매일 저를 보는데 사귄다고도 말도 안하고...

 

제가 소개팅후 잘됐으면 좋겠다고 하면 씩웃기만 하고

 

딱한번 밥한끼 해야되는데 지나가는 말만 할뿐

 

고맙다는 말도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얼렁뚱땅 넘기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주에 결혼 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것도 갑자기 직장동료가 퇴사를 해 왜하냐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특에이급 연예인도 아니고 퇴사하는 마당에 결혼얘기

 

숨길필요는 뭐가 있으면 최소한 저한테는 얘기했어야 하는게 아닌지...

 

 

 

청첩장도 모바일 청첩장으로  

 

다음주에 안오면 섭섭해 할꺼라며 꼭 오라며 ....

 

사람을 만만하게 보는지...

 

 

저는 직장동료(여),,,선배(남)

 

두분에게 다 굉장히 섭섭하더라구요

 

소개팅 시켜달라고 할때는 그렇게 친절하게 대하더니...~~~

 

성사되니....내가 잘해서 결혼까지 왔다는식...

 

주위에서는 니가 성사시켰으니 최소 몇십만원짜리

 

상품권을 받겠네 옷한벌 사달라고 해라 ...가방사달라고 해라 하는데...

 

저는 애초에 그런마음도 없었고 ...

 

둘이 잘어울릴거 같아서 소개를 해준거 뿐이었는데....

 

고맙다 결혼한다 직접와서 청접장이라도 주고 그럴줄 알았는데 참 ...

 

 

굉장히 서운하더라구요

 

바로 다음주에 결혼을 하는데....

 

결혼한다는 말한마디 없이.........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사회생활도 한만큼

한사람들이....기본예의가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제가 괜히 호구짓을 했나 싶기도 하고

 

 

참 두사람 다 잃은거 같은 섭섭함 .......

 

결혼식은 가야하나요???

 

추천수30
반대수3
베플얌얌엄마|2013.10.24 12:44
진짜 직장동료 여자도 개념없고 선배 남자도 똑같네요 하긴 그러니까 결혼까지 하겠죠....;;; 최소한 고맙다고 말이라도 하고 직접 얼굴보고 청첩이라도 줘야지 저게 무슨 예의 없는 짓이래요 둘다한테 얘기 하세요 최소한 고맙다는 말과 미리 결혼한다는 말정도는 해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이런 취급 기분 나쁘고 서운하다고...따끔하게 말씀하시고 결혼식은 가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 거리 두시는게 좋겠어요
베플|2013.10.24 12:00
괘씸하네 그냥 대놓고 말해요 내가 주선한 사람들이 결혼을 한다는데 나에게 직접 청첩장을 주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따지세요 직장동료면 얼굴 못보는 사이도 아닌데 뭔 모바일이야 개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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