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글을 써보는 녀자입니다.
무튼 이제 사회에 처음 나왔는데 하필 ㅜㅜ
학원영어선생을 하게됬어요.
전 목소리도 굵고 커요. (여자 치고) 애들을 확 휘어 잡을
수 있을 꺼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네요ㅜ 특히 중학생 남자
애들이 절 만만하게 보는거 같더라구요.
전 또 만만하게 보이는 거 딱 질색하거든요.
아직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가르쳐야 되는데 어렵구요ㅜㅜ
애들에게 "자 이제 독해하자" 라고 하니 한 남학생이
"선생님 정말 독하시네요" 이러 잖아요. 진짜 뚜껑 열릴뻔
했어요.. 정말 욕이 튀어나오지만 참죠. 아직 다그치는 스
킬이 많이 부족해요. 친한친구 같은 선생이 되고 싶은데
그러면 기어오르고..완급 조절이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무섭고도 친한 선생이 되나요?
애들을 어떻게 다그쳐야 할까요?
확 휘어 잡으려면 어찌해야되나요? ㅜㅜ
이제 두달 된 초보 강사의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