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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여자의 POP 도전기

손시리다 |2013.10.25 19:07
조회 46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판 눈팅족으로 생활해왔던 15세 흔녀입니다ㅎㅎ

매인 눈팅만 해오다 보니 이런 글 쓰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네요 ㅠㅠ

쓸까말까 하다 용기내서 몇 자 적어보아요!

 

중 3을 앞두고 있다보니 내신준비와 고입준비때문에

평일이며 주말이며 학교공부에 학원숙제에 늘 지치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일상의 휴식이 간절해지기도 하고

뭔가 공부 이외에 부담되지 않으면서 저에게도 도움되는 취미 하나 갖고 싶더라고요

 

그런 저에게 찾아온 기회!

바로 학교 동아리였어요

초콜릿공예반, 비즈주얼리반, 요리반 등 많은 관심가는 동아리교실들이 있었지만

저는 제 친구와 그 전에도 계속 하고 싶었던 pop 반엘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몇 번의 글씨연습 후, 본격적인 pop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제가 미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물감이나 붓 등을 거의 다뤄보질 않아서

처음에는 긴건 붓이고 물은 물감인가? 하면서ㅎ 많이 어려웠어요

그래도 몇번 하다보니까 집에서 연습도 하고, pop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하다 보니

실력이 점점 늘기 시작했답니다!

예전에 했던 작품과 최근 작품을 비교해 보면

그래도 실력이 좀 늘었구나 해요 ^^

 

pop 교실이 한달에 한두번 있고, 그것도 시험기간달에는 없는편이 다반사라서

실질적으로 배운 기간은 얼마 안되서 초보적이랍니다ㅜ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화장실 간판이예요

그라데이션에 익숙하지 않아서 진땀뺀 작품 ㅠ

글자 채색 중간에 실 자를 물통에 빠트려서 물감이 다 녹아버리는 바람에

복구하느라 힘들었답니다 ㅠ

이 작품은 8월~9월 쯤에 만든 작품이예요!

 

 

 

 

제가 제일 맘에 안들어하는 작품 ㅠ

 하트도 번호도 글씨도 물감이 덕지덕지

저 작품만 보면 제가 한숨이 다 나온답니다

한창 여름 장마철 때 만들었던 작품이예요

 

 

 

친구와의 우정 5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커플메모판

제가 제일 자랑스러워하는 작품이랍니다

pop 선생님께서도 정말 예쁘다고 칭찬해주신 작품!

여름방학 직전쯤에 만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리우정 보드는 친구가 만든거고, 영원하자는 제가 만든거랍니다!)

 

 

 이건 바로 오늘 만든 작품!

본드로 글씨를 쓰고 그 위에 다시 본드를 도톰하게 올려서 꾸덕꾸덕하게 말린 다음에

그 위에 자신이 원하는 반짝이를 뿌려서 나무판에 붙여 완성하는 작품이었답니다

'힘차게 살자' 글씨로 보이시나요?

글씨는 예쁘게 써놓고선 반짝이를 너무 많이 뿌려서

확 망해버린 작품 ㅠㅠ 게다가 자르는 것도 이상하게 되어서

볼때마다 아쉬움이 묻어나요 ㅠ

더 억울한건 제건 이상하게 해놓고 정작 친구 반짝이 뿌려주는 건 예쁘게 잘 해줬다는 거예요 ㅠㅠ힝힝

여러분 머리에 주먹 박아주세요 ㅠ

 

 

 

이제 pop 동아리 교실도 4번 수강하면 끝이라네요 ㅜ

이렇게 써놓고 보니 그동안 이런걸 했었구나 생각도 들고

이제 진짜 중2가 끝날 때가 얼마 안남았구나 생각도 들고

일주일 후면 시험기간이구나 생각도 들고

 

.......

 

 

 

눈물즙발사!!!!!!!!

 

ㅎ.....

 

제 작품이 많이 부족하죠 ㅜㅜ 저도 알아요

하지만 미술의 미 자도 모르는 열다섯 소녀가 pop에 도전한 용기를 높게 사주셨으면 해요!

 

 

 

 

 

 

여러분 불금 밤 즐겁게 보내요 ♥

 

 

 

 

 

이민주 보고있음?
아 너는 네이트판 잘 안보지 ㅜ 아마 공부하느라 이 글 못볼지도 모르겠다 음 ㅎㅎ

고래고래 공부 열심히 해

아직 나 따라잡으려면 많이 멀었다 제자 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많이 쏴랑하는 거 알지 도라에몽씨??

치로♥도라에몽 영원하기임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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