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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에게 바보가

H |2013.10.26 00:05
조회 3,375 |추천 10




내가 널 사랑했던 이유는 니가 잘 생겨서도 돈 때문도 아냐

그냥 너란사람 자체가 좋아서 너란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했어 그래서 널 믿고 의지하고 기댔던거야

나는 함부로 마음주지 않아 절대 진짜 좋아서 마음줬던거야

바보야 나는 너한테 바라는거 없어 그냥 널 바라보는거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좋아 그저 웃음이 나와 너만나면

아직도 설레고 두근거리고 떨려 널 만나러갈때면

이제는 너한테 애교부리는것도 제법 자연스러워

예전에는 애교부리는게 참 어색했었는뎅

뽀뽀해달라고 입술내밀고 조르는 네가 너무 귀엽고

내가 춥다고 투정부리니까 니 외투 벗어서 입으라고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네가 멋있고 내 가방 들어보더니

무겁지? 물어보고 내 가방 대신 메주는 너두 사랑스럽고

소주한잔먹고나서 술이 안쓰다고 햇더니 너랑같이 있어서

그렇다고 애교섞인 장난을 하는 너두 사랑스러워

이런 너를 어떻게 예뻐하지 않을 수가 있니

이미 헤어지고 1년이 지나고 널 사랑한지 2년째

아직도 나는 네가 너무 좋아 여전히 너는 멋있어

가끔은 오빠 같기도 하두 가끔은 동생 같기도 하구

가끔은 애인 같기도 하구 가끔은 친구같은 니가 좋아

너와 함께 이면 너무 행복해 예전으로 돌아간것처럼

너와 있으면 심장이 터져버릴거 같아 너무 떨려서

내 마음이 너무 달달해져 너랑 같이 있으면 구래서 좋아

바보야 이래도 내 마음이 진심인거 모루겠냐

진짜 진심으로 너 사랑하는거 모루겟냐

사랑하니까 이해하고 참는거야 너니까 기다리는거야

나는 절대 누구한테 쉽게 마음 열지 않아

나는 표현에 서툴러 그런 내가 너한테 표현을 했다는건

진짜 진심이라는거야 정말 좋다는거야 바보야 알겠니

너 때문에 나 참 많이 달라지고 바뀌고 성숙해졌어

이제 표현도 잘하구 이해도 할줄 알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줄도 알고 상대방의 얘기에 귀기울일줄도 알고

상대방이 하는 말 들어줄줄도 알아 자신감도 생겼고

네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나도 사랑받을 자격있다는것두

알았구 나두 사랑받았을 수 있다는거 알았어 고마워

미안해 너무 사랑해서 널 보내주지 못해서

바보야 사랑해 보고싶다 날씨 추우니까 감기 조심해

추천수1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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