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제작 '응답하라 1994' 를 보면서
특히 나정에게 더욱 몰입됬었는데요 ...
바로 나정과 같이 속타는 짝사랑을 하고있는
사람이 저라서 그런것 같네요 ㅠㅠ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제 이야기를 쓸건데
공감, 조언(특히 중요!) 부탁드려요!
음슴체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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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만남
나님에게는 대구에서 올라온 같은과 친구냔이
있음, 어느날 친구냔 집에 놀러갔는데
한 남정네가 소파에서 퍼질러자고 있는거임.
친구냔은 날 두고 잠시만 있으라고
한 뒤 화장실에 들어가버림 ...
곧 화장실에서 나온 친구냔은 뻘쭘하게 서있는
내앞을 지나쳐 몸을 날리더니 소파위에
자고있던 남정네 위로 몸을 날렸음.
곧이어 그 남정네는 "크헉!" 하는 소리와 함께
배를 움켜잡고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음.
"아 니 미칫나!!"
"오빠야 빨리 기드가라, 친구왔다 아이가"
그제서야 날 발견한 남정네는 소파에서
내려와 현관앞에있는 나님에게 인사를 했음
"아 안녕하세요 임마 친구에요?"
"아 됬고 빨리 기드가라!! 짜증나구로 뭐하노
친구 못들어온다 아이가!"
"알따 알따 쫌 때리지쫌 마라!"
그 남정네는 친구냔에게 한번 더 발로차인
엉덩이를 문지르며 방에 들어갔음.
나는 사투리를 그렇게 잘쓰는지 몰랐던
친구냔에게 놀랐고 친구냔만 보면 나올 수
없는 오빠의 비주얼에 두번 놀랐음 ...
얼굴은 조각미남은 아니구 잘생긴 편인데
키가 크고 어깨가 많이 넓으셨음 (헤 ...)
2. 두번째 만남
그 뒤로는 친구집에 놀러를 안가서
그 오빠를 못보다가 과친구들 끼리 모여서
술을 마시기러 했음.
근데 서울에서 자취방에서 사는사람이 그
친구냔 뿐이라서 어쩔수 없이 친구냔 집으로
우르르 몰려들어감.
"A(친구냔)야, B(그 오빠)오빠는 오늘 없으셔?"
"어, 안들어올걸? 잘 모르겠네"
이미 나 빼고 다들 그 오빠와 친한 눈치였음.
한창 술을 먹고있는데 친구냔 오빠가 문을
벌컥열고 들어오더니 우리를 봤음.
그리고서는 성큼성큼 걸어와서 친구냔에게 ...
"야, 내 만원만 빌리도"
진지한 얼굴로 돈을 빌려달라고 함.
그러자 친구냔은 짜증나는 얼굴으로 말했음
"왜"
"아 빨리 내 돈 부족하다"
"친구하고 과제한다고 늦는다 카디만
피방갔다왔제"
"아이다 빌리주기싫으마 치아라"
친구냔에게서 눈길을 돌린 그 오빠는 다른
친구냔에게 돈 빌리기를 시도함.
"○○아 돈좀빌리도 오빠야 진짜 급하그든"
"고마 가라! 자꾸 뭐라케쌌노 야들 돈 읍다"
"아 니만 돈없지 야들이 니처럼 그진줄 아나!"
결국은 친구냔이 돈 만원을 쥐어서 보내줌
그걸받고 좋다고 웃으면서 뛰어나가는
그 오빠를 보면서 나님은 진심으로 측은했음 ...
그런데 갑자기 삼십분쯤 뒤에 그 오빠가
싱글벙글 웃으면서 집에 다시 들어왔음.
"야야야 직인다 아이가 ㅋㅋㅋㅋ"
"아 또 뭐, 드가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