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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떠난 제주 여행^^

바람향 |2013.10.28 17:35
조회 7,165 |추천 8

안녕하세요.

요즘 혼자 떠난 여행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기에 저도 얼마전에 갔다 왔던 여행에 대해서 좀 써보려고요. ^^

 

이틀 전에 집에 와서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쓸게요~~(요렇게 쓰는 거 맞나요?^^;;)

 

여름에 휴가도 제대로 못가고 해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계획함.

원래는 집에서 쉴 계획이었는데, 급 제주도가 가고 싶어 21일부터 비행기 예약하고 게스트하우스 예약하고 정신이 없었음.

 

제주도에서 쉴 계획이었기때문에

첫째날 한림공원, 금능해수욕장

둘째날 비양도

셋째날 마라도, 올레10코스

넷째날 일정없음

이렇게 여유로운 일정을 짰음. 하지만 모든 게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님. ㅠㅠ

 

일단 당일이 되어서 아침에 느긋하게 준비하고 12시0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함.

제주항공 처음 탔는데, 좌석끼리 자리가 정말 좁음.ㅠㅠ

 

제주공항도착. 화장실에 이렇게 가을분위기를 만들어 놓음.

 

제주공항에서는 이렇게 많은 안내도가 있음.

제주도 오기전에 제주도 지도는 한장 가지고 왔음.

옆에 있는 안내하시는 분께, 협재해수욕장가려고  난 버스 안내도를 하나 챙겨서 나옴.

게스트하우스가 협재에 있음.

 

100번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림

 

요기서 700번 버스를 타고 협재까지 감.

협재까지는 1시간 좀 넘게 걸림.

 

 

협재해변 도착.

게스트하우스에 전화해서 위치가 어딘지 물어보고 찾아감.

 

게스트하우스 도착.

바다가 바로 보여서 너무 좋음. ^^

 

 한림공원이 좋다는 말을 들어서 한림공원으로 가던 중 한림공원 옆에 있는 저런 곳이 보임.

뭐징?? 궁금했지만 일단 한림공원 돌아보는데 3시간 정도 거린다는 말에 급히 서두름 저 때가 3시 반쯤이었음. 안내하시는 분이 6시 30분까지 나오면 된다고 하심.

 

한림공원은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었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무척좋았음.

 

안내도에는 아열대 식물원이 마지막인데 난 아무 생각없이 여기를 젤 먼저 갔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생각에 열심히 걸었음.

 

 

요건 파인애플 같이 생겨서 찍어봄. ^^

 

 

 

 

 이 앵무새 정말 시끄렇게 계속 안녕하세요를 외침. 고마해라 마이했다아이가.

 

드디어 동굴에 들어옴.

근데 수학여행온 학생들 행렬에 쓸려다니느라 제대로 못봐서 아쉬움.

이건 살아있는 돌.

밑에밑에 사진의 공간에서 떨어졌는데 석회물이 계속 떨어져서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함.

 

 

요건 쌍용굴(이름이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용 등짝같이 생겼나용?

 

이걸 다 보고 분재 석재 공원도 다 봤는데 시간이 남음. 왜 3시간이나 걸린다고 한거지 의심함.

 

마침 수학여행 온 학생들 떠날 시간이라고 방송이 나와서 학생들은 다 사라지고 한산해짐.

난 다음 민속마을이 끝인지 알았음. 그래서 시간도 많이 남는데 학생들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한 동굴을 다시 한번 봐야 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동굴로 바로 가는 지름길로 들어가서 한번 더 봄.

사람들이 아무도 없이 혼자 동굴에 있으니 약간 으스스함. 그래도 혼자서 타이머해놓고 사진찍고 놀다가 드디어 민속마을로 들어감. 민속마을 들어가기 전에 기념품점 같은 것이 있어서 난 민속마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이제 반 온 거임.

내가 둘러봐야 할 곳이 이렇게나 남은 거임. ㅠㅠ

난 거의 뛰다시피하며 사진을 찍고 돌아다님. 하지만 해는 저물저물.

6시 반까지 나오라고 하셨는데 6시가 다되어감.

 

민속마을에서 호박전시같은 걸 해 놓아서 정신줄 놓고 사진찍다가 다시 뛰기 시작함. 6시가 다되어감. 사파리조류원은 이미 문을 닫음. 재암수석관은 문닫기 직전 잠시만요~라고 외치며 5분간 둘러봄.(늦게까지 계셨던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이제 30분도 채 남지 않았음. 난 연못정원에 들를 것인지 고민에 빠짐.

다행히 내 뒤에 한 커플이 오고 계셨음.

그래서 연못정원에 들어가서 사진만 찍으면서 둘러봄. 사실 여기가 사진찍을 게 정말 많음. ㅠㅠ

이렇게 나무들을 만들어서 볼거리가 꽤 있었음. 

 

드디어 한림공원을 빠져나옴.

 

사진은 밝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어두컴컴.

 

 뒤에 한 커플을 남겨두고 6시 반 직전에 나옴.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로 가던 중, 협재해수욕장에 들러서 사진 한 장.

 

제대로 저녁도 못먹어서 게스트하우스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올라감.

나보다 먼저 온 분이 있었는데, 인사를 해도 그냥 아..네.. 이런식으로 대답하시기에 그냥 일정 정리하고 있는데, H란 분이 들어오셔서 반갑게 인사하고 그 분은 다시 나가심.

난 일정정리 끝내고 꿈나라로..

나는 나름 빡빡했던 이 일정이 나의 4일 일정 중 가장 편한 날이었단 걸 이 당시까지는 결코 알지 못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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