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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친구가 제 예비남편 보더니 제가 미친년이래요

진짜 |2013.10.29 23:16
조회 68,139 |추천 8
출근준비하고 댓글들 읽습니다. 우선 그친구랑 안만날수가 없습니다. 같이 비즈니스 하는 관계니깐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오늘 회사에서 만나면 저에게 화를내건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하겠죠...
베플님 자작이라고 하시는데요,  자작 아닙니다. 일단 남친-남편 이거는 어차피 결혼할사이니 남편이라고 제 남친을 부르는거고,혹시나 글중에 남편이라고 불렀다면 어제 제가 '예비' 두글자를 빼논것같네요. 예비남편예비남편 하는것보다 남친이 더 짧기에 그렇게 바꾼거고요. 
아 그리고 친구한테 오라고 한것이 이상하다 하시는데 그것은 친구가 잠깐 갈듯할식으로얼굴만 보자해서 남친도 그렇게 생각한거고요, 반지를 무심코 턱 하고 준게아니지만프러포즈얘긴 이글의 요점이랑 상관이 없기에 자세히 안씁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런거 생각할 틈도 없었어요. 너무 화나서 부들부들 떨렸으니깐요. 
세상에 이런 미친년이 어디에있냐고요?그건 저도 묻고 싶습니다.  전 진짜 순간 제가 무슨 잘못한줄알았어요. 이 나이 먹어서 그런 욕이나 듣고..그래도 왜 자작이라 하시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튼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미친게 아니였네요. 글은 않지우겠습니다. 글 좀 읽을라는데 지워져있으면 기분나쁘더라고요.  ------------------------------------------------------------------------------안녕하세요저는 내년초에 결혼 계획중인 33살 처자입니다. 지금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조언좀 받아볼겸 제3자의 의견을 들어볼겸 글을 올려봅니다. 
불과 몇시간 전에 일어났습니다.예비남편이랑 둘이서 저녁식사를 하던중, 친구에게 연락이왔습니다. 대뜸 어딨냐고 묻더니 자기 슬프다고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만나자고해서 지금 남편이랑 식사중이니 내일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는 아무데도 안가면 되니까 지가 찾아오겠다는겁니다. 솔직히 제 나이 되면 그렇게 쉽게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놀거나 제 남자친구가 제친구들이랑 번개식으로 놀기 힘듭니다. 그래도 너무 자기가 슬프다고 주소를 강요하길래 남친에게정말 어렵게 물어봤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래도 너그럽게 초대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친구가왔습니다. 그런데 제 남친보곤 인사도 설렁설렁하더니 저만보고다짜고짜 지얘기만 하는겁니다. 슬프네어쩌네 하면서요. 남편이 불편해하는게 보여서 저도 덩달아 불편했고 슬슬 짜증날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자긴 너무 슬프다고 먼저가보겠다고 하던군요. 하소연만 1시간하고요...그것도 고요한 레스토랑에서...휴.....
그렇게 보내고 남친이랑 얘기하니깐 자긴 진심 당황해서 어쩔줄 몰랐는데조금 화가날라그런다고 하던군요. 저희 사이에 정적이 흘렀고 전 정말 남친에게 정말 미안했습니다. 애초에 제가 친구오길 허락한건 제 잘못이였죠. 
집에 갈려고 차에 탔는데 남자친구가 손에 뭔가를 쥐어주던군요.알고보니 반지. 프러포즈 할려고 했데요. 여자로썬 정말 아쉽기도 하지만 계획한걸 못한 남친생각에 친구한테 더더더더욱 서운하던군요. 그래도 좋은날이다 생각하고 집에왔거든요???
근데 전화오더라고요. 그친구한테. 저더러 미친년이래요. 정.확.히. 미.친.년. 이라고 했어요. 지 헤어졌는데 앞에서 염장지르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그려나고 물어보니깐 제남친이 제가 물이 없을때 재빨리 웨이터 부르고 휴지도 저만 챙겨주고 등등등등 이게 뭔말이에요?? 제가 이상한건가요??아니 남자친구가 당연히 여자친구먼저 챙기는거 아녜요?왜이렇게 쓸때없는 싸움을 시작하는걸까요.. 아님 제가 잘못한건가요??
조언 꼭 좀 부탁합니다.지금 화가 너무나서 말이 앞뒤가 안맞을수 있는거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추천수8
반대수42
베플스악|2013.10.29 23:35
나도 그런 친구년있었는데 글쓴이 왜참았음? 비슷한일 있었는데... 난 바로 친구고뭐고 정리했음. 이딴뇬들은 답이없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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