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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 허진호 감독님의 만남 <8월의 크리스마스> GV 시사회 후기

민경근 |2013.10.31 17:45
조회 84 |추천 0

나왔다네 나왔다네! 

올 겨울 머스트 씨 무비가 나왔다네! 

 

역대 한국 멜로 최고의 걸작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고나면 긴 여운에 나같이 잠 못잔 사람 많이 있을거다!

젤 먼저, 심은하 꽃미모에 반해 요즘의 여배우들이 시시해보이기 시작하면서

다림의 편지를 보고 정원이가 쓴 편지의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영화 끝까지 밝혀지지 않은 정원의 병명

마지막으로 다림이는 정원의 죽음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그 애매모호한 미소는 무얼 뜻하는지 등등

 

수많은 의문이 들어 폭풍 검색을 해도 지식인들의 추측일 뿐

속시원히 해결해줄 사람이 없어 답답했다..ㅠㅠ

그러던 중 무진장 반가운 소식! 그건 바로

 

 

 

이동진 & 허진호 감독과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GV 시사회

!!!!!!!!!!!!!!!!!!!!!!!!!!!!!!!!!!!!

 

 

'좋은 영화 = 이동진 추천영화' 이라는 공식이 있을만큼

영화 예매에 상당히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이동진 평론가님

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감독이자 대한민국 멜로 거장 허진호 감독님과 함께하는 GV 시사회!

정말 광클로 B열 중간 예매 성공! ㅋㅋㅋㅋㅋㅋ기사보니 오픈 하루만에 매진되었다고 함 이얏!

 

좋은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시보니

 그 감동과 여운이,,,, 정말 배로 느껴졌음!!

특히, 이번에 재개봉을 위해서 색보정을 다시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화질이 옛날영화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게 한석규와 심은하에게 몰입하는 동안

어느새 약 1시간 반 동안의 영화가 끝나고 본격적인 GV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질문! 다림이 극중 정원의 죽음을 알았을까?

 

"시나리오에도 사실 정확히 나와있지 않았다. 심은하씨도 제게 물어보더라.

현장에서는 모르는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찍었다.

하지만 해피 엔딩의 느낌이 있었으면 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는 느낌을 살려 나레이션을 넣었다!"

 

 

 

 

 

두 번째 질문! 하나같이 좋았던 영화 속 OST들은 직접 선정했나?

 

산울림의 곡 '창문 너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는 군대 내무반 시절 처음 듣고

좋았던 느낌을 살려서 넣은 것!

 

 

 

 

세 번째 질문! 정원이가 쓴 편지의 내용은?

 

다림이를 향한 구구절절한 애정이 담긴 내용은 아닐 것 같다.

그냥 담담하게 자기 이야기를 썼지 않았을까...?

 

 

네 번째 질문! 지금 다시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찍는 다면 캐스팅 하고 싶은 배우는?

 

....<건축학개론>의 수지? ㅋㅋ 

 

 

 

이 밖에도 영화 속 연출,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이 진짜 많았다!

15년 전 일이라 허진호 감독님도 생각하시느라 많이 힘들어 보였음 ㅎㅎ

 

이때 날카로운 질문! 매주 토요일마다 별점과 한줄평을 남겨주시는 이동진 평론가님!

<8월의 크리스마스>의 한줄 평은?

 

★★★★★ 

"만약, 영화 감독이 되면 어떻게 찍을까 상상을 하는데

그럴 때 생각했던 것이 <8월의 크리스마스>였다. 그래서

'내가 찍고 싶었던 데뷔작'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15년이나 지난 영화를 아직도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는 허진호 감독님의 말씀과 함께 GV는 끝이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스페셜한 선물!!

 

왜 사람들이 늦게 나가나...했더니

<8월의 크리스마스> 엽서를 나눠어 주던거!!!

게다가 허진호 감독님의 싸인까지 꺄악 ♥0♥

 

 

 

정말 마지막까지 찐~하고 뜨거운 감동과 여운 그대로!!

정말 지금까지 봤던 GV 시사회 중 가장 잊지 못할 것 같다

 

11월 6일, 정식 개봉하면

 다시한번 극장에서 봐야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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