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갑자기 다른사람 이야기를 톡으로 열심히 보다가
사랑과 이별이란 키워드에 저도 용기내어 글을 쓰네요 ..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하지 잘 모르겠어여
아마 이맘때?저는 다른남자와 이별을 하고 작년 5월쯤 아는 동생에게 소개를 받았죠
아무생각 없이 받은소개 하지만 사람들의 연락하기 전 첫인상이 카프사 사진에 끌리자나요 ..
그게 남자건 여자건 ..
아는 동생말로는 피팅모델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여태 만났던 친구들도 다 못나지 않고 평범이상 (내눈엔 가장멋졌었음)이었는데
외로웠던걸까요? 아니면 나도 저런남자랑 사귀어 볼까 였을까요 ..?
저는 그떄 반도체(생산직)에 입사한지 얼마 안된상황이었습니다.
또 정왕쪽에서 혼자 자취까지 하게되었구요 ..
그러다가 심심해서 우연치 않게 영통을 했는데.. 사진과 정말 똑같더군요 ..
저도 여자치고 키가 170인데 여태만난 친구들은 그닥 크지않아서 힐을 신을수가 없엇어요 ..
근데 이남자는 정말 모델처럼 키가 181에 몸무게가 65정도 되고 어깨도 딱벌어져 정말 제눈엔
어느 연예인보다 멋졌습니다.
그러다 쉬는날이면 당연하게 둘이 만나게 되었고
처음만날때 제가 일끝나고 서울와서 몇시간 못자고 만난터라 귀찮은데 힘들게 인나 준비하고(솔직히 큰마음 없어 대충하고나감) 근데 사겼을때 그남자가 한말 첫인상을 별로 였대요 ㅋㅋ
인물값하는 사람이었을까여 ?? ㅋㅋ 솔직히 제가봐도 그때 그상황은 영 아니였거든요
그러다 한달간 꾸준히 만났어요 그러다 새벽에 고백하더군요 ..
여기까지는 꿈같은 날이었습니다.
허나...여기서 제가 궁금한거는 자연스럽게 둘다 연락안하고 헤어졌어여
저는 사귄지 한달?도 안되 그사람의 생일을 맞이했고
그사람은 기억에 남는 생일이 없다하면서 시간틈나는거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야간일할때나 주간일할떄 쉬는시간 내내 풀코스로 예약했어여
1)9시에 만나 양재로 가서 예약한 레스토랑(ㅇㅇ뺵)에서 식사하고
2)20만원때 루이가또즈 지갑(신상)+ 현금 10만원
3) 논현쪽으로 넘어가 커플 태국마사지.. 24만원짜리 풀코스로 받고
4) 마술하는 친구도 없는데 미리 영상제작하고 부를노래 준비한 상황에 파티룸빌려(약 20마넌) 부평까지 갔죠
행복했습니다.. 전 제가 사랑하게 된사람한테는 제가 해줄수 있는걸 다해주니깐요
하지만...주위에서는 절 ㅄ이라고 하더군요 ...
저는 여자고 그사람은 남자니깐요 ....
빼뺴로 데이에도 못챙겨줬어여 ..둘다(여기까지도 괜찮음)
그리고 기다리던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사귄지 200일..
네.. 저도 준비못했습니다(돈이없어서요 ..)
근데 남자친구는 당당히 준비안해왔더군요 하하..
또한 올해 2월 남자들이 기다리는 발렌타인데이...
주간일이 끝나고 서울오면 10-11시였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자연스럽게 넘어가려했어여 ... 돈이없었거든요(돈없는이유가있음..조금더기다리세요)
근데 자기 친구들이 야 너 oo한테 못받았냐? 와 니인물값도 이제 안되는구만 이라고 친구가 그랬다더군요 그래서 20살떄 알바하던 편의점에 가서 사장님께 .. ㅇㅅ으로 ..
큰거는 못사줬어요 종소리?모양조금만한거 ..
그리고 나서 카페를 갔죠 ..ㅎㅎ... 너무 조금하대요 ..ㅎㅎ농담이라고는 하는데 표정은...굉장히
맘에 안드는..
또 제가 혼자 머리를 하고싶거나(파마,염색)항상 같이 했어요 애처럼 옆에서 지도 하고싶다하고
친구가 일하는 매장에 가서 이옷저옷 입어보고... 괜찮지 아 아사고싶다 이러고 .. 저는 또 제친구때문에 ...눈치보여 사주고 ...너무..생각하니 억울하네요 ..
그리고 3월이 되어 그친구는 평소관심이있던 ㅍㅅ전문학교에 입학했습니다 ..
여기서 일이 터졌죠 ..
연락이 너무 안되는거예여 전화도 .
근데 ㅋㅋㅋ..오랜만에 만난 저한테 하는말이 연락잘안되 삐졌냐라는말.. 그리고 앞으로 더 안될텐데
괜찮겠냐는 말..(단번에 눈치차림.. 헤어지잔말을 돌려하는것처럼 받아드림/마지막 결론을 보면 아~이럴꺼예여)
화가 났죠 돈이 없다고 하던애가 패션안경구매하고 .. 여기서 제가 왜 화났냐구요 ?
저한테 용돈받고 생활했거든요 .. 저랑 있을때 제가 돈준걸..
저한테는 한푼도 안썻어요 ㅋㅋ
제가...1년가까이 사귀면서 빛지면서까지 썻거든요 ..
너무 돈이없어서 원룸 방세도 못내 회사동료한테 빌리면서까지....
제원룸에 올떄 손에 뭐 들고 온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면 항상 제가 고기반찬해줬구요(혼자있을땐 그냥 라면만먹음)
스팸이 있으믄 저 출근한사이에 .. 아껴먹으려던걸 자기가 반잔처리했다고 ...
제가 ㅄ이었을까요 ... 저도 솔직히 어디가서 꿀리지 않습니다.
몸매, 인물.. 저도 되여 한채영, 한예슬 닮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
최근에는 구하라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어도 지자랑이 아니라 ..
자연스럽게 연락안하면서 서로 이별했는데
여기서 화나는건.... 아직까지 너무 화가나는데 지랄못하는건요 ..
제생일..3월..마지막주에도 ... 축하한단 전화..문자하나 없었거든요
그제서야 알았죠 ...난..그저 물주였다고 ....
지금까지 제 얘기 어디다 하고 싶었어요 너무 답답했거든요
미련?없습니다.
단지 하고싶은말은
여러 글을 보니 헤어진사람에게 연락왔어요 /바람폈대요 하는글들도 많은데
사랑할떄 아낌없이 주고 나니(너무 과했죠 ..일방적으로) 미련은 없습니다.
지금 다른남자친구한테 여태 못받은 사랑 다 받고 있어 행복하구요
근데 ... 예쁘게 사랑할떄 행복함이 평생가진 않아요 ..
서로 옆에 있는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잘해주세요 그럼 미련조차 안남으니깐요
저처럼... 비록 아직까지 빛을.. 갚고 있지만;; 그래도 맘편하네요 ...일방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 믿을수 있는 사람이 지금 내옆에 함께해줘서요
...오늘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 불금되세요 그리고 예쁜사랑 서로 아껴주고 믿으세요
믿음뒤에 배신은 없어요 / 배신이 있다면 그사람은 당신을 진짜 사랑한게 아니예요ㅕ ..화이팅
참고로 .. 누가누굴 먹여살리는건.. 너무 힘듬... 그상대방 1년간 백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