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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까지 들어가서 폐지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짜증나 |2013.11.03 10:33
조회 1,895 |추천 6
안녕하세요 18살된 여자입니다.
요즘 길가다가 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분들 추운데도 폐지줍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아파트 재활용 수거장 같은데도 가면 박스 많이 주워가시더라고요.
그런데 위험한 공사장 까지 들어가서 페지를 줍는건 대체 무슨 경우인가요?
저희 아빠는 공사장에서 일하십니다. 근데 몇일전 아빠가 부탁하신일 때문에 아빠가 일하는 공사장
에 갔습니다. 도착해서 아빠에게 물건을 전해주는데 옆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쳐다보니 아빠랑 같이 일하시는분과 어떤 할머니가 싸우고 계시더라고요.
그걸 본 아빠는 그쪽으로 급히 달려가서 왜그려나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쓰레기 주으러 왔더니 못들어가게하잖아!"

하면서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당연히 못들어가게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공사중인곳은 위험해서 못들어가게 앞에 노란색 푯말 같은거 세워 놓습니다. 공사하는곳에 고물상
에 팔수 있는것들 많이 나온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공사중일때 뭐 떨어질때도 있다는데 그런곳에 
안전장비 하나도 안하신분이 들어가시지 못하게 막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계속 들어가서 폐지만 줍고 나온다는 할머니를 돌려보낼려고 아빠가 계속 말을했습니다.

"여기 위험해서 못들어가세요. 저희도 안전교육 다 받고 장비도 하고 들어가는건데 할머니 들어가셨다가 다치시면 큰일나요."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셨습니다. 계속 돌아가시라고 설득해도 안들으시던 할머니는 리어카?
같은데 들어있는 박스를 들어서 아빠에게 던지시더라고요.
결국 그 모습을 보던 제가 너무 화가나서 생각도 못하고 할머니에게 왜때리냐고 막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당돌한년 이라면서 욕을 바가지로 하시더니 다른데로 가시더군요.
제발 폐지 주으시는 분들 공사장에 못들어가시게 뭔가 대책이라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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