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떻게...글을 시작해야 할런지...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어요..아니..지금도 ing인 것 같네요
23살...그 사람을 처음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전 공대를 다녔기에 주변엔 오빠들 천지였죠..
그땐 그냥 지나다니며 인사만 하는 딱 그정도인 선배였어요
그 뒤 1년 후 24살이 됐을때...그사람과 우연히 가까워질 기회가 있었고 결국 연애를 시작했어요
거의 매일 보다시피했고...언제나 같이 있으면 행복했어요.
5년....가끔 권태기도 오곤 했지만 그 사람이 제겐 전부였습니다.
사귄지 3년즈음 됐을때 회사때문에 그사람은 다른지역으로 가게 됐고....
한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저 역시 그사람이 있는 곳으로 따라갔고.. 같은 지역에 머물며
주말마다 보곤했죠
5년째 되던해...작년 3월이였네요....
그 사람과 이별을...결국...하게 되었어요.......
그이후 전 몇명의 남자도 만나보았고 대시도 여러번 받았어요
중간중간 그 사람과 기억이 떠올랐지만 긴 연애때문인가 생각하고 말았어요
하지만...그 어떤 사람을 만나도 채 2달을 못넘기고..... 사랑해 란 말조차 못하게 되버렸어요
지금 그사람과 헤어진 지 1년하고도 8개월..........
어떤 남잘 만나도 그사람과 비교를 하게 되는 제 모습....
술만 마시면 그 사람 이야기를...무의식적으로..하게 되네요
오랫만에 연락한 친구가 헤어졌냐며 왜? 못됐다고 하는데 전 그런사람 아니라며...
니가 뭘 아냐며...욱하기 일쑤예요
절 좋아한단 분들께도.. 난 그사람 못잊는다..못잊을거다...그사람이 지금이라도 내 앞에
나타나면 난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안길 것 같다....이런 못박는 말을 하게 되버리네요 ㅠㅠ
그사람과의 추억.....그사람 팔..얼굴...배..만질 때의 촉감...날 보던 눈빛...
나에게 웃으며 장난치던 말투.....아직도 너무 생생한데.......
보고싶어 미칠 것만 같은데....
그사람옆엔 이미 1년 전쯤 다른여자가 생겼는데....
그래도.....그사람.........너무 그립네요...
오빠....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