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 차를 몰고 가시다가... 평지처럼 보이지만 약간 경사가 있는곳에 신호가 걸려서 멈춰서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평지인줄 알고 브레이크를 안잡아 조금씩 미세하게 뒤로 잠깐 밀렸고
아버지께서 조금 밀린 느낌이 들자 마자 브레이크를 잡아서 멈췄습니다.
그런데 뒷차가 부딪혔다고 =_=;;; 다짜고짜 내리라고 하고선 보험부터 부르라고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저희는 부딪히는 느낌도 나지 않았지만.. 뒤로 조금 밀리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보험회사를 불렀습니다. 그런후 그냥 좋게 끝난줄 알았어요. 상대 차도 흠집하나 없는데 무슨 누군가 동전으로 긁어 놓은 자국이 범퍼에 있었는데 그게 부딪혀서 난 흔적이라고 합니다.
보험 회사도 완전 어이없어하고 출동한 경찰도 그냥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선 가버렸어요.
그런데 이 뒷차사람들이 보험회사에 범퍼도 갈아달라고하고 렌트도 해달라.. 그리고 병원가서 종합검진에 입원수속까지 밟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보험회사에서도 이렇게 보험의 맹점을 알고 잘 이용하는 사람인것 같다고 하는데;; 블랙박스도 있어서 확인해봤는데 진짜... 뒤로 한 1초 밀렸나;; 쿵소리도 안나고 바로 브레이크 잡는 것만 보이고
보험회사에서는 어쩔수가 없다 손놓고선 할증 3년 들어간다고 소리하고 있고;
블랙박스 상에 확인했을때는 부딪힌것 같지도 않은데 =_=;; 이런 사람들 어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