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기는 울산입니다.
길고양이 엄마가 다섯을 낳고 6일정도 잘 보살폈어요.
그러다가 6일에 아기 고양이 두마리가 사라졌구요.
6일 밤부터 엄마 고양이도 돌아 오지 않아서 7일 저녁에 제가 데려 왔어요.
제가 인공수유 하면서 돌보다가 입양까지 보낼 계획으로 데려 왔는데요.
원래 키우던 세 아이 중에 한 아이가 올해 방광염으로 카테터 삽입까지 할 정도로 위험했다가
겨우 회복하고 잘 지내고 있다가 꼬물이들이 오자마자 먹지도 싸지도 않고,
베란다에서 망부석이 되버렸어요....
올해 초에 방광염 원인도 꼬물이들로 인한 스트레스여서 더 그런 것 같아요.
트라우마로 남아 버린 것 같아요.
8월에 3개월쯤 된 고양이를 데려 와서 보호하다가 입양 보냈을 땐 호기심까지 보여서 괜찮겠지 하고 데려 왔는데... 생각처럼 되질 않네요. ㅠㅠ
이 아이 때문에 꼬물이들을 케어 해줄 수 없을 것 같아요.
세아이라 힘들겠지만 혹시 인공수유 도와 주실 분 찾아 봐요.
도와 주세요.
어제 그대로 아이들을 방치 할 수 없어서 무작정 데려 왔어요.
일단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살리긴 했는데... 이제부터가 문제일줄은 몰랐네요.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