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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를 피하는 그녀, 어떻해야할까요 ㅠㅠ

jins |2008.08.25 21:05
조회 288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 톡톡을 즐겨보고있는 29살의 남자입니다.

 

늘 재미있게 보기만하다가 오늘은 제 고민을 한번 써볼까하는데요

 

저는 현재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22살이고 한 인터넷동호회에서 알게되었는데요 늘 온라인상에서

 

게시글과 채팅으로만 인사를 나누고 친분을 쌓아오다 얼마전 오프라인 정모때 처음 

 

만날수 있었는데 완전 제 이상형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친해지고싶은 마음에 나름 잘대해주고 챙겨주려고 무지 애쓸려고 했지만

 

온라인에서만 인사를 나누다가 처음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그런지 아직은 서로가 좀 어색하고

 

또 제가 전형적인 A형남자다보니 내성적이고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말수가 적습니다 -_-;

 

그래서 시간을 가지고 좀더 친해지면서 순서를 거쳐가며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싶은 마음에

 

첫날 오프모임에서의 만남은 그렇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그날뒤로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그녀가 아예 저에게 무관심하게 대하더라구요

 

서로가 친감을 느끼고 친해지려면 대화가 필요한 법인데 제가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걸고

 

농담을해도 그냥 형식적인 대답뿐입니다. "예" "알았어요"

 

어쩔땐 대답도 없이 그냥 고개만 까딱, 웃는다 하더라도 반문없이 그냥 묵묵부답...

 

제가 말을 걸지않으면 절대 먼저 말을 걸지않습니다.

 

이러니 더이상 무슨 대화가 진행되겠습니까 -_-

 

그녀가 내성적이고 평소 말이없는 스타일같으면 말도 안합니다.

 

제가 아닌 다른 동호회사람들이랑은 얘기도 잘하고 친하고 똑부러지게 말도 잘하면서

 

엄청 활기찬데 왜 저한테만 이러는지;; 자꾸만 저를 피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있으면 정말 속에서 열불이납니다 ㅠㅠㅠ

 

제가 보기엔 아예 저한테 관심 자체가 없는것같네요.

 

이러다보니 서로가 더욱 멀어져 저도 친해지는거고 좋아하는거고 고백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군요 ㅜㅜ 그녀랑 꼭 잘되고싶은데

 

이대로 포기하기엔 너무 허무하고;; 역시 제 성격탓일까요?

 

톡톡님들의 조언과 경험담등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뭐 제가 키가 작다느니 얼굴이 못생겼다느니 이런말은 사절입니다.

 

저 그렇게 안못생겼고 키도 185 나 되거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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