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예상은 했지만 답답하네요
ㅇㅋ
|2013.11.12 20:57
조회 105 |추천 0
답답한데 들어줄 사람없어서 글을 끄적입니다
대학에 들어온지 일년째 접어들지만 답답하고 이해안되는 상황들이 일어나니까 이게 대학을 다니는 이유가 뭘까 회의감이 듭니다
저희과 자체가 행사도 많고 모임도 많아서 참여해야 될부분이 많은데 이건 뭐..반강제적으로 참여를 해야합니다
특강이든 체험학습 캠프등 참여하지않고 출석하지 않으면 취업할때 불이익을 준다는 이유로 꼭 참여하게끔 하며 개인약속도 학교일로 취소해야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래도 이건 과의 일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다른 압박감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꼭 의무로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주어지는 활동이나 행사도 전 선택권이 없습니다..
왜냐면 교수님의 압박이 있기때문이죠..ㅠㅠ
저랑 제친구들은 다른 학생과 달리 2살정도 많은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와 모범을 보여야된다는 이유로
저희 무리에게 꼭 참여해야 된다는식으로 카톡이 오고 한번 정도 참여하지않기라도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느니 너희들한테 신경쓰지않을테니..알아서 하라는둥 실망했다며 삐지기나하고 별 이유같지도 않은 트집을 잡아서 미치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성적을 내주는 교수라 무시할수도없고 학점만 주지않는다면 무시하고도 싶은데
그걸 노리는건지.. 아무튼 스트레스입니다
요즘 드는생각이 고등학교때는 공부만 잘하면 성적이 따라오고 또 선생님한테 잘보인다고 성적이 오르는것도 아니어서 별 부담이 없었는데 이건 뭐..내 비싼 등록금까지내면서 학교다니는데 학점주는 교수눈치봐야되고 자기 성에 안차면 학점도 자기맘대로주고 그렇다고 성적 기준이 정확하지도않아서 판단할수도없고 중간고사 시험지 점수도 모른채 방학때 학점만 달랑 받고 납득이 안되도 기준이 모호하니 따지지도못하고 따지면 불이익을 줄테고...에휴
자유가 있는 대학이라 생각했는데 자유는 개뿔
교수 비위나 맞춰야하다니 열불이납니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