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
벌써 11월이라니요 ㅠㅠㅠㅠㅠ
냥냥이는 여름무더위를 이기고 무사히왔건만..
이제는 추위에 얼어죽을판 ![]()
냥냥이를 기억하는 톡커님들 푸쳐핸접? 계실라나 하하하하하핳
할건없지만 싸이를 안하다보니 자연스레 톡에 글도 안쓰게됐어요
소재도 고갈........... 이었지요 ![]()
최근 몇개월 뚜양과 자주 만났어요~
하하 이제 얘기를 시작해 볼까요?
(아, 냥냥이도 음슴체 써볼까요? ㅇ.ㅇ 톡커님들 의견좀내주세요!)
----------------------------------------------------------------------------------------------------------------------------------------
뚜양이 더이상 귀신을 보지않는 다는 얘기는 어렴풋이 앞편에서 한번 해드린것같네요
왜그런지 정확히 알게된건 불과 한두달전 이랄까?
뚜양 어릴적부터 몸도 많이 약했고 기도 많이 약하데요 (기약한건 아직까지도)
뚜양 어머님도 아프셨는데 뚜양이 어릴적 집앞에서 까만사람
음.. 그러니까 까만모자 까만옷 까만신발 까만머리 이런사람을 자주봤다더라구요
(생긴건 사람인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까만사람)
하루는 아저씨 하루는 어린아이 하루는 어떤여자
그때는 어릴때라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가 했다는데
최근 밴드 동생분에게 그얘기를 했더니 그 동생분말이
"누나, 그거 저승사자에요."
저.승.사.자
저승사자...........저승.....저.......승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님이 아프시니까 그것때매 계속 보였나봐요 ![]()
그러다 어느날 진짜 용한 무당분을 집에 모셨는데 부적을 써주고 가시면서
뚜양을 보더니
쟤는 인복이없는데 스무살되면 사람보는눈이 트일거라고
인복없는대신 받는거, 그러니까 인복이랑 맞바꾼거니까 입조심만하면 된다고 했다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뚜양은 지금 사람의 내면? 그런것들을 봐요
심리상태라던가 그런게 보이는것 같던데 색으로도 보이고
형태도 여러가진가봐요 사람으로 보이거나 벽이나 그런게 보인데요
뚜양이 냥냥이를 보더니 냥냥이는 하늘색 매우 행복해보인다고 했어요
하하 지금 냥냥이는 아무래도 행복하지요
(냥냥이를 끔찍히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덕.. 죄송!!!!!)
아, 집에 부적을 붙인후로 어머님은 괜찮아지셨대요!
속사정이 더있긴하지만 그건 냥냥이가 얘기하기엔 좀.... 하하
어디까지나 뚜양의 가정얘기니까요!
얼마전 잘붙어있던 그부적을 뚜양 어머님께서 뜯었다고 하셨나..?
부적이 없어지고 나니 뚜양이 어릴적보던 여자귀신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데요
(귀신이 아예 안보이는건 아닌듯.. 기가 약한것도 있고...)
뚜양만 보는것도 아니고 뚜양의 어머님과 오빠도 ![]()
유일하게 기가 세신 아버님만 한번도 못봤다고 하네요
그부적을 다시 붙였다고 했던거 같은데 잘기억이 안나네요 죄송해요 ㅠㅠㅠ
냥냥이는 뚜양이랑 만나면 밥먹고 거의 얘기만 하는 편이라서
만나는날이면 밤늦게까지 같이 있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로 걷다가 가는곳은 뚜양 집근처 초등학교!
(요새는 초등학교 운동장이 다 트랙으로 되어 있더만요?)
처음 그학교 간날은 비온뒤라 의자가 모두 젖어서 멀쩡했던 급식실앞 계단에 앉아서
계속 얘기를 했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냥냥이는 계속 그 급식실 안쪽으로 눈이 가더라구요
분명히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이유없이 눈이 갔어요
한참을 얘기하다 헤어진 뚜양과 냥냥이..
다음만남에도 그 초등학교로 갔어요
이번에도 급식실앞에 앉을까.. 하다가 등나무 밑에 비도안왔고 가로등도있어서 환하길래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떨었죠 (그때당시 뚜양의 남자친구 문제로 욕을..한바가지 하하)
춥기도춥고 시간도 늦었고 이제 집에가자며 일어났는데
뚜양이 급식실쪽을 보며 말했어요
"우리 오늘 저기 안가고 여기 앉아있길 잘했다"
하면서 무서운걸 본듯, 경계하는듯한 눈빛으로요
순간 냥냥이는 덤덤하게 말했어요
"왜? 저기 뭐있나? "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대답하더군요
"응"
이라고 하하하하하하핳
그러고선 급식실 안에 있는거 같다고 순간 냥냥이 엄청쫄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서 밖으로 나가며 전에 왔을때 냥냥이가 느낀걸 얘기했죠
그때 급식실안쪽에 계속 눈이갔다고 ..
그냥 아무생각 없이 말했는데 순간 뚜양과 냥냥이 동시에 온몸에 소름이 쫙!!!!!!!!!!!
둘다 소리지르며 어깨며 다리며 팔 털어내주고 털어내고 ![]()
무서웠어요 그날은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 얘기 하는걸 알고 옆에 왔던건지 아니면 그냥 무서움을 느껴서 그랬던건지
알수는 없지만 그런 소름은 냥냥이 평생에 처음 느껴봤요
아........... 얘기는 다했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
냥냥이가 좀 많이 예민한가..........요? 그래보이죠? ㅠㅠ
요며칠 급생각나서 엽호판 들어왔더니 엽호판이 좀 뒤숭숭하기도 하고.. 허허
이제 괜찮은듯 싶네요!
다들 재밌게 읽으셨나요?
냥냥이 글쓰는 재주가 없어 죄송합니다 ![]()
흑흑 담에 또 올게요 요즘 급 이야깃거리가 좀 생겼거든요~
날씨도 추운데 다들 옷뜨시게 입고다니세요!
감기걸리면 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