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가 취업하더니 변했어요.

2년가까이 사귀었습니다.
초반엔 남자친구가 그렇게 저 좋다고 따라다니고
모든걸 저에게 맞추어주고
저밖에 모르는 남자친구였는데
요즘엔 점점 식어가는 걸 느낍니다.
 
남자친구는 너무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이에요
서로 애정표현하며 알콩달콩 예쁘게 만나오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좋은 조건으로 회사를 이직하게 된 최근부터
조금씩 변해가는 걸 느낍니다.
안내던 짜증도 내고,
애정표현도 줄고
연락을 할때 빨리 마무리짓고 이야기를 끝내려는듯한 느낌이 들고 (장거리 연애라 퇴근후 전화통화할때)
예전에 비해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 조금씩 들고있어요.
예전엔 자상함 다정함으로 저를 사로잡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항상 보였었는데
본인의 연봉이 많이 좋아진 회사에 들어간 이후부터는 본인이 이제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몰라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네요.
일이 힘들어서 그럴까 생각을 해봐도 입사전 잠깐의 공백기간때 부터 그랬으니
꼭 일 때문만은 아닌 것 같고 , 이제는 본인이 더 우위에 선다고 느끼는건지,
마음이 점점 식어가고있어서 그러는지, 참 예전같지만은 않네요

힘들어요
이사람이랑 헤어지게 될까봐가 힘들다기보단
점점 변해가는 남자친구를 보니 씁쓸하고
그걸 지켜보며 심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해 일어나는 감정소모가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가만히 끝까지 변해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며 마음이 힘드느니 차라리
많이 사랑하지만 헤어져버리고 빨리 털고 내 자신에 집중하자라는 생각이 들기까지하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상황이 극복이 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