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사에서 아예 직종과 다른일을 시켜요...ㅠㅠ 도와주세요

helpme |2013.11.20 02:54
조회 299 |추천 0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 판에 처음 글을 적어봅니다.



일단 전 특성화고 취업생이고 8월달에 취업을 나와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직종은 웹 디자이너입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제가 일하는곳이 근무환경이 좀 열악하네요;;



회사에 대한 소개를 먼저 간단하게 할게요.



침구류를 판매하는 회사고요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고,인터넷 쇼핑몰 쪽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좀 이상한걸 느꼈어요...



아무래도 소규모다 보니, 회사에 위계질서가 안잡혀있어서



인수인계도 못받고 적응하느라 시간이 꽤 걸렸네요



원래 저는 웹 디자이너입니다. 물론 각종 잡업무가 많을 수 있다는건 저도 이해를 하고 있어요



한달 전 까지는 제가 하는일이



홈페이지관리,상품페이지제작,오픈마켓관리,대형 쇼핑몰 관리,라벨 뽑고 자르기,택배 송장 뽑아서 택배 싸서 붙이기 등등이였습니다. 자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한달 전 쯤 어느날부터 생산 공장이 바쁘다는 핑계로 공장에서 일을 시킵니다.



재단사가 하는일을 도와주고 봉제현장에서 실밥따고, 무거운 원단을 나르고,매트리스 등을 만들어서 포장하고 운반, 또 이것 저것 잡심부름 시키는것들 다 합니다. 한달동안 하루 종일 이런일만 시키니 이게 전 정말 너무 힘드네요.



또 근로 계약서에는 주5일 하루 7시간(최대 +1시간)이라고 적혀있는데 실제로는 9시~7시 10시간씩 주 50시간 + A 만큼 일을 시킵니다. 하는 일도 역시나 공장에서 로동하는거구요.



+A가 왜 들어가냐면 공휴일?, 주말? 상관없이 나오라고합니다. 입사 후에 빨간날은 추석만 쉬어봤고 토요일 6~7번 일요일 3번 정도 나간 것 같네요.



당연히 추가 수당은 없고요 월급은 계약서에 써있는거만큼 딱딱 맞춰서 나오네요.......
월급은 겨우 세자리수 넘기는 수준입니다.



사회경험 많으신 분들께는 염치없지만



전 정말 지금 버틸만큼 버텼다고 생각해요...



또 다음달 초에 그만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후로 시키는 일이 더 많아진 것 같네요 요즘 집에오면 밥도 못먹고 픽픽 쓰러져서 새벽에 깹니다..ㅠㅠ 지금도 새벽에 깨서 글쓰는중이구요



아직 사회초보라그런지 너무 어렵고 막막하네요



고용노동부에 신고가 가능할까요



이럴때는 어떻게해야되나요.....







톡커님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