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도착했는데
아빠 오른손엔 칼이... 뭘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는 설마...했는데 역시나...
지난주 하려던 김장을 이번주에 하게되서 요즘 엄마는 김장준비로 바쁘심
마늘이 완전 한접반은 더 되는거 같은게
부모님과 오붓하게 한시간 넘도록 마늘을까고 내손을 보니 완저 쭈글쭈글~
퐁퐁으로 씻어도 비누로 씻어도 냄새가...ㅠㅠ
마늘냄새가 아직도 나는거 같아서 손이 자꾸 신경쓰임...
손에 페브리* 뿌리고 싶은 충동이...
지난주는 무말랭이 한다고 열심히 무를 썰고 그제는 고춧가루 한다고 다듬고
오늘은 또 퇴근하면 뭘 하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