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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군대선임놈이 다단계로 데려갈라고..

납치당해봄 |2013.11.20 15:09
조회 438 |추천 0

지난번에 18일날 글 썻던 사람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19994268 <<<<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는 주의하셔야합니다.

다단계 끌려 갔다가 6시간동안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이젠 사람만나기도 좀 겁나긴 합니다..ㄷㄷ..

지난번 저희 누나가 한말은 자기는 그냥 탈출 했었는데

 

넌 왜 못하냐 이런의미였습니다. 크게 오해 하지 말아주세요 ㅎㅎ

암튼 두번째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잡혀있었을때 탈출할때 정확히 말하자면

친구 두놈한테 전화해서 도움 요청을했었습니다.

한놈은 고등학교 친구에게 전화 (부재중 전화33통 + 경찰에 신고해준 친구)

한놈은 군대 5개월 선임에게 전화(뭐..그닥 큰 도움은 안됐었죠..)

그런데 이젠 이틀만에 군대 5개월 선임이었던놈한테 끌려 갈뻔했네요.

때는 13.11.13일 (사건 일어나기 전입니다.)

군대에있었을때 5개월 선임이었던놈과 어쩌다보니 연락이 닿았습니다.

 

뭐..그렇게친하지도않았고..웬수였죠..완전...

언제 한번 대전 내려오라면서 밥이나 먹자하더군요

자기가 일 하나 하는데 스케줄 비워둘테니 언제 한번 오랍니다

"안본지 오래됐는데 밥먹으면서 얘기나 하자" 이러는겁니다.

"아..그래? 알았어 ㅎㅎ18일쯤에 대전한번 내려갈게"

그리고 13.11.17 다단계회사에 끌려가있었을때

5개월 선임이었던 놈도 저한테 전화를 해주었었습니다.

얘는 그리 많이 전화를 주지않더라구요.(동갑임)

암튼 이놈이 제가 다단계에서 탈출한지 1시간도안되서 하는말이

"야 대전 언제 내려올겨 내가 너때매 스케줄도 비워놨다"

"아..미안 ㅠ 오늘 다단계 끌려간거때매 집에서 장난아냐 "

"야이씨 그럼 이번주 수요일까지 숙청하고 때봐서 내려와 ㅋ"

"내가 그렇게 전화까지 해줬는데 한번 내려와야지 ㅋㅋ 스케줄 다빼놨다"

"야 그냥 너가 서울로와라 ㅠㅠ"

"내가 서울 올라 갈 일 이어딨어 ㅡㅡ"

"아..그래알았어 수욜날보자"

"ㅇㅇ 그래 ㅋㅋ"

그리고 13.11.18..

 

페이스북에다가

다단계회사 끌려갔다 온거 적어보니..충격적인 쪽지가 날라왔습니다.

 


다름아닌 군대에있었을때 3개월 선임이었습니다.

내용은 믿을수가없었습니다.

"OOO(5개월선임) 말하는거지? 난 하루잡혀있었다 ㅋ"

"어? 난 고등학교 친구한테 끌려갔던건데?"

"OOO(5개월 선임)걔도 다단계끌고가?ㅋㅋㅋㅋㅋ"

"어 ㅋㅋ 걔 만나지마 ㅋㅋㅋ 난 심지어 듣다듣다보니 개빡쳐서 싸울뻔했다"

"난 거기서 하루동안 잡혀있었닼ㅋㅋㅋㅋ"


"어? 나 수욜날 걔만나러 가려고했는데;;"

"너 끌려갔던거 재복습하기싫으면 가지마 ㅋㅋㅋ"


소름 쫙 돋았었습니다...

다단계 갔다온지 이틀만에 또 다시 끌려갈뻔하다니..

그리고 생각해보면 제일 의문점이었던게...

스케줄을 다비워놨는데 서울 갈일이 없다라니...

엄청난 의문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구..13.11.19   19시쯤.. 그 5개월 선임이었던놈이 카톡으로

"어째됬냐 ㅋ 내려올수있지?"

"미안허다..못내려가겄다"

이 한통 보냈더니 답장도 없네요..


세상 진짜 무섭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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